November 25, 2025Nov 25, 2025
KCNA Chongnyon Chonwi (KR)

끝없이 노래하리,우리 삶 꽃피워주는 위대한 당의 품을

Date: 09/10/2019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가요《당은 장군님의 품》을 들으며

10월의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기는 조선로동당기발을 바라보는 우리 청년들의 가슴은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22돐을 맞이한 뜻깊은 이해의 10월에 조선로동당기발을 바라보는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끝없이 솟구친다.

뜻깊은 10월과 더불어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며 터치는 흠모의 마음이 가요《당은 장군님의 품》에 실려 저 하늘가에 메아리치고있다.

이 땅에 태여난 천만사람들의 운명을 한품에 안아 행복을 꽃피워주고 삶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이 노래에 실려 주체의 당기발이 날리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가에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가요는 흘러온 나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긍지높은 삶을 누려온 우리 인민과 청년들의 한없는 격정과 자부심을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그 품에 안기면 어머니같고 그 손 잡으면 아버지같네라고 정을 담아 노래한 가요의 1절을 불러볼수록 우리 청년들의 가슴은 뜨거워진다.

진정 당은 그 무엇이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를 낳아 키워준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정답게 부르며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것인가.

인간에게 생을 주고 따뜻한 품에 안아 걸음걸음 손잡아 키워주는 어머니, 오로지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것을 가장 큰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어머니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우리 당과 결부시켜 부르고있다.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한생을 빛나게 살라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그 품을 어머니 아닌 다른 무슨 말로 또 부를수 있으랴.

어머니 우리 당,

시련많은 혁명의 길에서 주저앉을세라, 힘겨울세라 손잡아 이끌어주고 보살펴준 어머니의 그 따뜻한 손길에 떠받들려 지난날 잘못 살아온 과거로 모대기던 청년들이 새삶의 닻을 올리고 영웅청년들로, 청년미풍선구자들로 자라났다.

사랑의 그 품에서 다시 태여나 새 삶을 찾고 일심단결의 화원속에 뿌리내린 청년들은 그 얼마나 많던가.

진정 흘러온 력사의 나날 우리 당이야말로 우리 삶의 숨결을 잇고 사는 크나큰 심장임을 절감하였기에 청년들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당은 내 나서 안겨사는 영원한 삶의 요람이라고 소리높이 노래하며 한마음 어머니당만을 진심으로 따르고있는것이다.

그 뜻은 예지의 해빛이런가 그 정 사랑의 봄빛이런가라고 노래한 가요의 2절을 부르는 우리 청년들의 가슴속에 주체의 빛발로 삶의 앞길을 환히 비쳐주는 당의 령도를 받는 긍지와 자부심이 차오른다.

돌이켜보면 인민의 지향과 요구는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의 출발적기초였고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값높은 삶을 안겨주는것은 우리 당의 총적목표였다.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인민의 희망이고 미래였으며 모든 승리의 기치였다.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왔으며 오늘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그 이름을 만방에 빛내일수 있었거니,

인민의 리상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주체의 빛발로 우리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고 인민이 마음껏 희망을 꽃피우게 하는 로숙하고 세련된 우리 당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정녕 우리 장군님 위대하시여 조선로동당은 그처럼 위대하게 강화발전될수 있었으며 그 품속에서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과 미래가 담보된것 아니랴.

하기에 가요의 3절에서 그 위업 받들면 영광 넘치고 그 품 따르면 승리만 있네라고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는것처럼 위대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며 당을 따라 오직 승리만을 떨쳐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는 우리 청년들이다.

우리 당을 따라 걸어온 길도 멀지만 가야 할 길 또한 멀다. 

허나 지나온 혁명의 장구한 로정과 더불어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서 가는 앞길에 언제나 해빛은 눈부시고 승리와 영광이 마중온다는것을 굳게 믿고있다.

강국의 리상, 만복의 희망을 꿈이 아니라 현실로 꽃피워준것은 바로 위대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이다.

어머니 우리 당을 따르는 길이 곧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이기에 인생의 끝까지 당을 따라 곧바로 한길만을 걸어갈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는 우리 청년들이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는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서계신다. 

우리 청년들은 확신한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것을.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젖어있는 인민의 심장속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가요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우리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따라 세월의 끝까지 한길을 걸어갈 신념의 맹세는 더욱 백배해지고있거니,

우리 청년들은 앞으로도 이 노래와 더불어 우리 삶을 꽃피워주는 위대한 당의 품을 끝없이 노래할것이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오늘의 대진군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이다.

본사기자 정경희

ㄱ-1911592

More From Chongnyon Chonwi (KR)

송암동굴안에 생겨난 칠색송어떼

송암동굴안에 생겨난 칠색송어떼

2002년 4월 어느날이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송암동굴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동굴의 담소들을 지나실 때마다 그 물량과 흐름에

November 25, 2025

2002년 4월 어느날이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송암동굴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동굴의 담소들을 지나실 때마다 그 물량과 흐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시형성 및 발전법의 채택에

November 25,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시형성 및 발전법의 채택에

함경북도 화대군 금위농장, 명천군 황곡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함경북도 화대군 금위농장, 명천군 황곡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함경북도 화대군 금위농장, 명천군 황곡농장마을이 선경의 새 모습으로 일신되였다.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직관해주는 새 마을들의 아름다운

November 25, 2025

함경북도 화대군 금위농장, 명천군 황곡농장마을이 선경의 새 모습으로 일신되였다.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직관해주는 새 마을들의 아름다운

올해에 계획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 결속, 새집들이 진행

올해에 계획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 결속, 새집들이 진행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함경남도 단천시 룡천동, 새문화동, 본산동, 전진2동, 대흥1동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 문명의 새 모습을 펼

November 25, 2025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함경남도 단천시 룡천동, 새문화동, 본산동, 전진2동, 대흥1동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 문명의 새 모습을 펼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 각지 탄광들에서 경제선동 진행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 각지 탄광들에서 경제선동 진행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이 각지 탄광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성탄광, 남양탄광을 찾은 혁명학

November 25, 2025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이 각지 탄광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성탄광, 남양탄광을 찾은 혁명학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 세차게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 세차게

영광의 당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 안고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청년들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증산

November 25, 2025

영광의 당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 안고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청년들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증산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친다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이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

November 25, 2025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이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

뜨거운 사랑과 지극한 정성은 이런 기적을 안아왔다

뜨거운 사랑과 지극한 정성은 이런 기적을 안아왔다

지난 11월 18일 평안남도소아병원에서 의료일군들과 대학생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한 어린이가 퇴원하였다.건강한 몸

November 25, 2025

지난 11월 18일 평안남도소아병원에서 의료일군들과 대학생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한 어린이가 퇴원하였다.건강한 몸

라선시에서 올해 계획한 농촌살림집건설 결속, 선봉구역 두만강동에서 새집들이 진행

라선시에서 올해 계획한 농촌살림집건설 결속, 선봉구역 두만강동에서 새집들이 진행

농촌진흥의 자랑찬 실체들이 조국의 최북단 라선시에 련이어 솟아나 복받은 인민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라선시안의 일군들과 근로

November 24, 2025

농촌진흥의 자랑찬 실체들이 조국의 최북단 라선시에 련이어 솟아나 복받은 인민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라선시안의 일군들과 근로

제7차 전국교육과학토론회 진행

제7차 전국교육과학토론회 진행

제7차 전국교육과학토론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되였다.《교육혁명과 교육과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각급

November 24, 2025

제7차 전국교육과학토론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되였다.《교육혁명과 교육과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각급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채굴, 운광, 선광능력 2배로 확장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채굴, 운광, 선광능력 2배로 확장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생산의 전 공정에 대한 정비보강을 내밀어 채굴, 운광, 선광능력을 종전보다 2배로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지하

November 24, 2025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생산의 전 공정에 대한 정비보강을 내밀어 채굴, 운광, 선광능력을 종전보다 2배로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지하

개성시계급교양관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련일 참관

개성시계급교양관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련일 참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만고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려는 복수자들의 대오가 개성시계급교양관으로

November 24, 2025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만고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려는 복수자들의 대오가 개성시계급교양관으로

《김정일전집》 제68권 출판

《김정일전집》 제6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November 24, 2025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평양시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평양시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평양시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 선경마을이 일떠서 복받은 인민의 웃음을 꽃펴주고있다.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농

November 24, 2025

평양시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 선경마을이 일떠서 복받은 인민의 웃음을 꽃펴주고있다.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농

유치원을 다시 찾으신 사연

유치원을 다시 찾으신 사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66년 8월 어느날 평안북도 삭주군의 한 유치원을 찾으시였다.즐겁게 노래부르며 춤을 추고있는 어린이들을

November 24, 202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66년 8월 어느날 평안북도 삭주군의 한 유치원을 찾으시였다.즐겁게 노래부르며 춤을 추고있는 어린이들을

각지 대학들에서 설계인재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

각지 대학들에서 설계인재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받들고 각지 대학들에서 설계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고있다.평양건축대학에서는 설계실들을 담당한 교원들의 실무적자

November 24, 2025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받들고 각지 대학들에서 설계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고있다.평양건축대학에서는 설계실들을 담당한 교원들의 실무적자

수도의 90여명 청년들 강동종합온실농장으로 탄원

수도의 90여명 청년들 강동종합온실농장으로 탄원

조국이 부르는 창조와 위훈의 전구들에서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새세대 청년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

November 24, 2025

조국이 부르는 창조와 위훈의 전구들에서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새세대 청년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소재생산공정에 새로운 열처리자동조종체계를 확립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소재생산공정에 새로운 열처리자동조종체계를 확립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소재생산공정에 열처리자동조종체계를 새로 확립하였다.기계 및 전기장치, 조종회로구성을 비롯하여 모든 계통이

November 24, 2025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소재생산공정에 열처리자동조종체계를 새로 확립하였다.기계 및 전기장치, 조종회로구성을 비롯하여 모든 계통이

황해남도에서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화

황해남도에서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화

황해남도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데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올해에만도 도적으로 수십개의 학교, 분교들의 교육조건이 개선

November 24, 2025

황해남도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데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올해에만도 도적으로 수십개의 학교, 분교들의 교육조건이 개선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