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침략적야망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그것은 최근에 미국이 남조선에 《전시작전통제권》반환에 맞추어 《한미동맹위기관리각서》를 개정할것을 강박하고있는데서 잘 알수 있다.
《한미동맹위기관리각서》로 말하면 1953년 10월에 체결된 《한미호상방위조약》의 부속문서로서 조선반도에 《위기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국과 남조선의 련합대응 및 각자의 역할을 규정한것이다.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반환놀음에 맞추어 이 각서의 변경을 강요하는것은 《전시작전권》반환을 요구하는 남조선의 요구를 형식상 들어주어 날로 높아가는 반미기운을 눅잦히고 내적으로는 남조선군에 대한 실제적인 작전권한을 저들이 계속 행사하려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미국의 강요대로 《한미동맹위기관리각서》가 개정되면 《전시작전통제권》이 반환된다고 해도 《한미동맹》과 《련합대응》의 간판밑에 남조선은 미국에 철저히 얽어매게 될것이며 미국의 대륙침략과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더욱 전락되게 될것이다.
남조선을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대포밥으로, 남조선 청장년들을 해외침략전쟁의 돌격대로 내몰려는 미국이야말로 파렴치한 날강도이다.
오만무도하고 탐욕스러운 미국에 굴종하면 할수록 치욕과 불행만 가증되며 종당에는 돌이킬수 없는 참변을 당하게 될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시민단체들과 각계층은 《한미동맹위기관리각서》개정요구는 군대를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수행을 위한 첨병으로 삼고 남조선을 그를 위한 완전한 전초기지로 전락시키겠다는것이다, 《정부》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요구를 단칼에 거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미국의 날강도적인 《한미동맹위기관리각서》개정놀음을 수수방관한다면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침략적인 예속정책은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게 될것이다.
정의를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는것은 그리스도교인들의 선교적사명이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우리 그리스도교인들은 종교인이기 전에 민족의 한성원으로서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그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할것이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김동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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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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