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손길아래 펼쳐진 위대한 전변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백두성지 삼지연땅에 대변혁의 장엄한 현실이 펼쳐졌다.

얼마전 삼지연군 읍지구가 교양구획과 살림집구획, 상업봉사구획을 비롯한 여러 구획으로 형성되여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이 훌륭히 결합되고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사회주의문명의 축도,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훌륭히 완공되였다.

삼지연군에 펼쳐진 이 눈부신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집뜨락을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려갈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며 하늘도 감복시킬 전인민적인 애국충정와 결사관의 투쟁, 무궁무진한 우리의 자력갱생위력이 안아온 대승리, 온 나라의 대경사이다.

하기에 오늘 인민의 리상도시로 전변된 삼지연군의 천지개벽을 바라보는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펼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세상이  부러워할  인민의  리상도시를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그렇다.

삼지연군 읍지구에 펼쳐진 오늘의 전변은 삼지연군꾸리기를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불철주야로 헌신하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위대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삼지연군에 오면 장군님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하루빨리 삼지연군을 장군님의 념원이 꽃펴난 인민의 리상향으로 만들려는것이 자신의 마음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삼지연군을 단순히 북변의 산간마을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을 자신의 마땅한 도리로, 의무로 여기시고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본보기군, 표준군, 모범군으로 특색있게 꾸리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자신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에서 사회주의문명이 응집된 훌륭한 산간문화도시가 땅을 박차고 태여나야 한다고, 삼지연군을 세상에 없는 산간지대의 문명도시로 훌륭히 꾸림으로써 우리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집뜨락을 어떻게 지키고 꾸리며 어떻게 가꾸어가는가 하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한해에만도 3차례나 건설장을 찾아주시고 삼지연군건설에 자신의 온넋을 다 바쳐오신분이 바로 우리 원수님이시다.

지난 4월 곧 소집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앞두고 또다시 삼지연군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자신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을 지켜선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을 믿고 올해에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를 결속하게 된다는것을 선포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은 언제나 전진 또 전진하여야 하며 오직 전진만 할것이라고, 우리는 여기 삼지연군에서 이 진리, 이 의지를 현실로 확증하여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가 들끓었다. 자기 령도자를 받드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마음이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보여줄 배짱과 신심을 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삼지연군건설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온갖 난관과 시련을 자체의 힘으로 과감히 헤쳐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일떠세워갔다.

하기에 얼마전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고있는 들끓는 삼지연군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도 우리가 이처럼 곤난한 속에서 세상이 다 부러워할 이러한 리상향을 일떠세우리라고는 생각지 못할것이라고, 삼지연군꾸리기과정은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떠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또 한번 뚜렷이 확증된 경이적인 행로이며 우리 당력사에 또 한페지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혁명적재부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신것 아니랴.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두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용감하게 돌진하여 당창건 75돐까지 삼지연군건설을 기어이 완공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절절한 호소따라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마침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 읍지구를 만리마시대의 위대한 창조물로, 우리 민족제일주의건축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빛나게 구현된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완공하였다.

지금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마다에는 읍지구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결속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내달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3단계 공사의 완공으로 빛내일 전투적기백이 세차게 용솟음치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의 손길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주시는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고 그이와 팔을 끼고 어깨겯고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 한 삼지연군은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로,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으로 더욱더 훌륭히 꾸려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