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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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

Date: 25/02/2020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2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작은 사상의 위력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이다.

오늘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과감히 투쟁하여온 나날들을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의 정당성과 생명력을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조선혁명은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여온 혁명이다.

조선혁명의 로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사상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켜온 혁명은 없다.

주체의 사상론을 백전백승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우리 혁명의 승리를 보다 더 큰 승리에로 힘차게 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강력한 사상공세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로작에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사상사업문제,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6년간 우리 인민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사상의 위력,무궁무진한 정신력으로 뚫고헤치며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 세기적변혁들을 련이어 창조하였다.사상전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세계를 향하여 솟구치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이 남김없이 과시된것은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로작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속에서 우리 인민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강자로 자라난데 있다.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자주의 혁명학설이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목표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인민대중의 확고한 신념으로 만드는것으로 정하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그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지난 6년간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전사회적으로 유일사상교양의 훌륭한 교재이며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대백과전서인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작과 당문헌들을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났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과 김정일애국주의,우리 당의 혁명전통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왔으며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고 투쟁하여왔다.우리 인민은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을 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을 벌려오는 나날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도,인민의 행복도 있다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신념으로 체질화한 정신력의 강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났으며 우리 공화국의 사상적일색화가 더욱 철저히 실현되게 된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일으켜주신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열풍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발걸음을 같이하며 당이 가리키는 길로만 폭풍노도쳐 나가고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로작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속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이 힘있게 추동된데 있다.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전진하며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곧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사상전을 드세차게 벌리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을 지침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자력갱생정신을 높이 발양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사회주의를 기어이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은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간고한 시련과 희생을 동반해야 하는것이였다.그러나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리 인민은 당이 안겨준 배짱과 담력으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였으며 경제와 과학기술,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을 일으켰다.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삼지연시가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일떠섰으며 중평과 양덕 등 나라의 곳곳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인민의 재부들이 수많이 건설되였다.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전형단위들이 창조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온 나라에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졌으며 서로 돕고 이끌어나가는 집단적경쟁열풍속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이 이룩되였다.문화건설분야에서는 적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는 공격전이 힘있게 전개되여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대중의 정신력만 발동되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우리 인민이 지난 6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다시금 새겨안은 철리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단행하신 백두산준마행군길에 심장의 보폭을 맞추며 지난 기간 세기적변혁을 련이어 창조한 그 기세,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사상을 만능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불패의 사회주의나라로 빛을 뿌릴것이다.

로작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속에서 일군들이 사상사업,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는 새로운 투쟁기풍이 확립된데 있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이다.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온 사회를 로동당의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상교양사업도 진공적으로 벌리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도 화선식으로 벌리며 온갖 잡사상,잡귀신들을 쓸어버리는 투쟁도 전격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후 우리 일군들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사상론을 투쟁의 신조로 삼고 떨쳐나섰다.

지난 6년간 사상사업에서의 패배주의적인 관점을 뿌리뽑고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공세적으로 전개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댈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사상공세,우리 당의 목소리가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 온갖 잡사상들이 우리 내부에 발붙일수 없게 하기 위한 사상공세,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해나가는 사상공세가 힘있게 전개되여 대중의 심장마다에 혁명열,투쟁열을 북돋아주었다.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겨안은 인민정권기관 일군들,행정경제일군들속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에 앞서 사상사업을 품을 들여 진지하게 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였다.일군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첨입식사상사업,집초식사상사업으로 그들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일군들의 참신한 사상사업,정치사업이야말로 나라의 곳곳에서 집단적혁신이 일어나게 하고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앙양되고 천만대중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작에 밝혀진 사상과 정신을 깊이 명심하고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불씨가 되고 정신력을 폭발시키는 뢰관이 될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감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승리자의 영예를 떨쳐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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