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 복
마음속에 언제나 인민을 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의 자욱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자리잡고있는 류경치과병원에도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일떠선 류경치과병원을 찾으신것은 주체103(2014)년 3월 어느날이였다.
언제나 그리웁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너무도 뜻밖에 병원에서 만나뵙게 된 의사, 간호원들과 환자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성을 터쳤다.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 인민들과 의사들에게 어서 치료를 받으라고, 치료하는 모습을 보자고 달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진단치료실, 구급치료실, 기공실, 보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의료봉사실태와 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루에 환자들이 몇명이나 찾아오는가,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의 상태는 어떤가, 의약품은 제대로 보장되는가를 하나하나 물어주시였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환자들과 가족들,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보시고 무슨 치료를 받으러 왔는가, 어디가 아픈가를 다정히 물어보시며 의사들에게 치료를 잘해주라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어주신 궁전같은 병원에서 돈 한푼 내지 않고 치료를 받고있다고,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올리는 로인들에게 건강하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린이치과치료실에 들리시여서는 치료를 받고있는 나어린 소녀의 아버지에게 딸이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 어디가 아파서 왔는가도 알아보시고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잘하도록 가르치는데서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학교에서 배워줄것만 바라지 말고 부모들이 항상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에 사람들이 많은것을 보니 의료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것이 알린다고 하시면서 류경치과병원을 건설하기를 잘했다고 기뻐하시였다.
병원이 개원된지 얼마 되지 않지만 인민들속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고있다는 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에서 류경치과병원을 일떠세운것은 세계적수준의 치과병원이 있다는것을 소개선전하자는것이 아니라 인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의 물질기술적토대와 환자치료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치료사업의 정보화실현과 관리운영에 필요한 콤퓨터와 륜전기재 등을 당에서 마련해주겠다고, 병원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에서 모두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건설현장을 찾고찾으시며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병원의 이름도 몸소 지어주신 그 사랑으로 이렇게 또다시 소문도 없이 찾아오시여 인민을 위해 복무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심장으로 웨쳤다.
이 세상에 천만가지 복이 있다 하여도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니신 우리 원수님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크나큰 행복에는 결코 비길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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