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5, 2026Feb 15, 2026
KCNA Chongnyon Chonwi (KR)

아름답게 새겨가는 삶의 자욱

Date: 22/05/2020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애국최종락피복공장 초급청년동맹위원장 장예연동무

얼마전 우리와 만난 한 처녀의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다. 정열로 불타는듯 한 정기도는 눈매며 인정미가 넘치는 부드러운 미소… 겉볼안이라고 애국최종락피복공장 초급청년동맹위원장 장예연동무는 안팎으로 흠잡을데가 없었다. 단순히 용모만이 아니라 그가 새겨가는 애국의 자욱자욱이 아름다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처녀임을 우리는 취재과정에 알게 되였다. 사실 예연동무가 이곳 공장에서 사업을 시작한지는 불과 두달밖에 되지 않는다. 당의 은정속에 대학을 졸업한 예연동무가 시당학교를 거쳐 이곳 피복공장의 초급청년동맹위원장으로 사업하게 되였을 때 그의 부모들은 대견함을 금치 못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행복속에 고이 자란 집안의 외동딸이 그런 무거운 사회적임무를 꽤 감당해낼수 있을가 하는 위구심도 없지 않았다. 《예연아, 너를 낳은건 부모이지만 이렇게 공부시켜 어엿이 내세워준것은 고마운 당의 품이라는것을 언제나 잊어서는 안된다. 명심하거라. 우리 당이 있고야 개인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아버지의 절절한 당부를 새겨안는 예연동무의 가슴속에는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다해 보답할 일념만이 꽉 차넘쳤다. 《알겠어요. 제 꼭 그렇게 충성과 애국의 자욱만을 새겨가겠어요.》 예연동무는 이렇게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그는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찾아하기 위해 애를 쓰기 시작했다. 청년동맹사업을 처음으로 하다나니 아직은 모르는것이 많았다. 그럴수록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고 자기를 깡그리 바쳐 일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을것 같았다. 매일 저녁이면 사업수첩의 첫장에 씌여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오늘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서 그는 자기의 량심을 총화짓군 했다. 떳떳이 내놓을 성과가 없이는 하루하루를 그저 흘러보낼 권리가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삼지연시꾸리기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지원물자를 다소나마 마련하여 보내준 날이면 그는 만족감에 앞서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군 하였다. 그러던 지난 3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신 감격적인 소식은 예연동무의 가슴을 무한한 애국의 열도로 끓어번지게 했다.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발걸음에 심장의 보폭을 맞추어야 하지 않겠는가.) 착공이 선포된 그 다음날에 벌써 수많은 인민들, 청소년학생들이 지원물자를 안고 찾아오는 모습이 그의 가슴을 감동으로 끓게 했다. 그 애국의 대하속에 뛰여들지 않고서는 격동하는 시대에 사는 청춘이라 말할 자격이 없음을 그는 뜨겁게 절감하였다. 예연동무는 부모들과 토론끝에 많은 량의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병원건설장을 다시 찾았다. 지성어린 지원물자를 건설자들의 손에 들려주기도 하고 그들의 일손을 도와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면서 그는 인민을 위한 병원건설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했다. 처녀가 내짚은 애국의 자욱, 아직은 받아안은 사랑에 비해서는 너무도 보잘것없는 보답의 첫 자욱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범한 처녀의 자그마한 애국적소행을 귀중히 여기시여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실줄 어찌 꿈엔들 생각해보았으랴. 예연동무는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그 시각 언제나 당을 믿고 애국헌신의 한길만을 걸어갈 마음속결의를 다시금 굳게 새겨안게 되였다. 천리길도 첫걸음으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청춘의 첫걸음을 값높이 뗄 때만이 한생을 끝까지 애국으로 수놓아갈수 있음을 장예연동무가 새겨가는 아름다운 삶의 자욱에서 누구나 심장으로 절감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고정혁 ㄱ-2010950

More From Chongnyon Chonwi (KR)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과 로씨야의 인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과 로씨야의 인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부리사장 새철군, 리사 최동문, 김선과

February 15,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부리사장 새철군, 리사 최동문, 김선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중동포조직, 단체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중동포조직, 단체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

February 15, 2026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국제기구, 외국의 인사, 해외연고자가족, 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국제기구, 외국의 인사, 해외연고자가족, 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국제기구,

February 15, 2026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국제기구,

앞장에서 헤쳐가신 백두의 눈보라길

앞장에서 헤쳐가신 백두의 눈보라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삼지연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1999년 2월 어느날이였다.이날 무봉청년발전소를 돌아보시고

February 15,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삼지연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1999년 2월 어느날이였다.이날 무봉청년발전소를 돌아보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이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당

February 15,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이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당

자강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자강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자강도안의 수백명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하였다.강계시와 만포시, 초산군, 우시군의 수많은 졸업반학생들이

February 15, 2026

자강도안의 수백명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하였다.강계시와 만포시, 초산군, 우시군의 수많은 졸업반학생들이

평범한 가정들과 더불어 전해지는 사랑의 이야기

평범한 가정들과 더불어 전해지는 사랑의 이야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2.16.)이 다가오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

February 15,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2.16.)이 다가오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

제3차 2.16경축 인민예술축전 개막

제3차 2.16경축 인민예술축전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제3차 2.16경축 인민예술축전이 개막되였다.수도와 지방의 극장, 회관들에서 기동예술선동

February 15,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제3차 2.16경축 인민예술축전이 개막되였다.수도와 지방의 극장, 회관들에서 기동예술선동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 진행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려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세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

February 15, 2026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려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세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84돐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84돐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84돐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2월의 하늘가에 울려가는 행복의 노래》가 13

February 15,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84돐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2월의 하늘가에 울려가는 행복의 노래》가 13

탐구의 열정으로 빛내가는 청춘의 영예

탐구의 열정으로 빛내가는 청춘의 영예

새세대 청년과학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쳐가는 애국의 뜨거운 마음은 사회주의강국건설로 들끓는 일터마다에 일떠서는 하나하나

February 15, 2026

새세대 청년과학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쳐가는 애국의 뜨거운 마음은 사회주의강국건설로 들끓는 일터마다에 일떠서는 하나하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13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

February 14, 2026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13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이며 무력총사령관인 볼라 아흐메드

February 14,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이며 무력총사령관인 볼라 아흐메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경축 사진전람회 각 도(직할시)들에서 련일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경축 사진전람회 각 도(직할시)들에서 련일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경축 사진전람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가 각 도(직할시)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경사스

February 14,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경축 사진전람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가 각 도(직할시)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경사스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 수여모임 진행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 수여모임 진행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이 모범적인 초급(분초급)청년동맹위원회들과 청년동맹일군, 청년동맹

February 14, 2026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이 모범적인 초급(분초급)청년동맹위원회들과 청년동맹일군, 청년동맹

중국특명전권대사 2026년 설명절연회 마련

중국특명전권대사 2026년 설명절연회 마련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2일 대사관에서 2026년 설명절연회를 마련하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

February 14, 2026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2일 대사관에서 2026년 설명절연회를 마련하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