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1, 2026May 01, 2026
KCNA Chongnyon Chonwi (KR)

아름답게 새겨가는 삶의 자욱

Date: 22/05/2020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애국최종락피복공장 초급청년동맹위원장 장예연동무

얼마전 우리와 만난 한 처녀의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다. 정열로 불타는듯 한 정기도는 눈매며 인정미가 넘치는 부드러운 미소… 겉볼안이라고 애국최종락피복공장 초급청년동맹위원장 장예연동무는 안팎으로 흠잡을데가 없었다. 단순히 용모만이 아니라 그가 새겨가는 애국의 자욱자욱이 아름다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처녀임을 우리는 취재과정에 알게 되였다. 사실 예연동무가 이곳 공장에서 사업을 시작한지는 불과 두달밖에 되지 않는다. 당의 은정속에 대학을 졸업한 예연동무가 시당학교를 거쳐 이곳 피복공장의 초급청년동맹위원장으로 사업하게 되였을 때 그의 부모들은 대견함을 금치 못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행복속에 고이 자란 집안의 외동딸이 그런 무거운 사회적임무를 꽤 감당해낼수 있을가 하는 위구심도 없지 않았다. 《예연아, 너를 낳은건 부모이지만 이렇게 공부시켜 어엿이 내세워준것은 고마운 당의 품이라는것을 언제나 잊어서는 안된다. 명심하거라. 우리 당이 있고야 개인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아버지의 절절한 당부를 새겨안는 예연동무의 가슴속에는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다해 보답할 일념만이 꽉 차넘쳤다. 《알겠어요. 제 꼭 그렇게 충성과 애국의 자욱만을 새겨가겠어요.》 예연동무는 이렇게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그는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찾아하기 위해 애를 쓰기 시작했다. 청년동맹사업을 처음으로 하다나니 아직은 모르는것이 많았다. 그럴수록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고 자기를 깡그리 바쳐 일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을것 같았다. 매일 저녁이면 사업수첩의 첫장에 씌여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오늘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서 그는 자기의 량심을 총화짓군 했다. 떳떳이 내놓을 성과가 없이는 하루하루를 그저 흘러보낼 권리가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삼지연시꾸리기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지원물자를 다소나마 마련하여 보내준 날이면 그는 만족감에 앞서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군 하였다. 그러던 지난 3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신 감격적인 소식은 예연동무의 가슴을 무한한 애국의 열도로 끓어번지게 했다.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발걸음에 심장의 보폭을 맞추어야 하지 않겠는가.) 착공이 선포된 그 다음날에 벌써 수많은 인민들, 청소년학생들이 지원물자를 안고 찾아오는 모습이 그의 가슴을 감동으로 끓게 했다. 그 애국의 대하속에 뛰여들지 않고서는 격동하는 시대에 사는 청춘이라 말할 자격이 없음을 그는 뜨겁게 절감하였다. 예연동무는 부모들과 토론끝에 많은 량의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병원건설장을 다시 찾았다. 지성어린 지원물자를 건설자들의 손에 들려주기도 하고 그들의 일손을 도와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면서 그는 인민을 위한 병원건설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했다. 처녀가 내짚은 애국의 자욱, 아직은 받아안은 사랑에 비해서는 너무도 보잘것없는 보답의 첫 자욱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범한 처녀의 자그마한 애국적소행을 귀중히 여기시여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실줄 어찌 꿈엔들 생각해보았으랴. 예연동무는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그 시각 언제나 당을 믿고 애국헌신의 한길만을 걸어갈 마음속결의를 다시금 굳게 새겨안게 되였다. 천리길도 첫걸음으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청춘의 첫걸음을 값높이 뗄 때만이 한생을 끝까지 애국으로 수놓아갈수 있음을 장예연동무가 새겨가는 아름다운 삶의 자욱에서 누구나 심장으로 절감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고정혁 ㄱ-2010950

More From Chongnyon Chonwi (KR)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 및 기념토론회 진행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 및 기념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첫 로씨야방문 7돐에 즈음하여 24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 및 기념토론회가 진행되

May 01, 20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첫 로씨야방문 7돐에 즈음하여 24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 및 기념토론회가 진행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경모의 정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경모의 정 표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8일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May 01, 2026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8일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력사적인 첫 열병식

력사적인 첫 열병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2년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당시 반일인민유격대)을 창건하시고 그로부터

May 01, 202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2년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당시 반일인민유격대)을 창건하시고 그로부터

학원에 보내주신 사진기

학원에 보내주신 사진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8년 2월 어느날 자신의 저택으로 만경대혁명학원 원장을 부르시였다.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수령님

May 01, 202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8년 2월 어느날 자신의 저택으로 만경대혁명학원 원장을 부르시였다.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수령님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 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 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4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위

May 01, 202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4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위

아이들의 밝은 웃음에 어려있는 사랑과 헌신

아이들의 밝은 웃음에 어려있는 사랑과 헌신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이 채택(1976.4.29.)된 때로부터 50년이 되는 날이다.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May 01, 2026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이 채택(1976.4.29.)된 때로부터 50년이 되는 날이다.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영생의 단상에 쌓이고쌓이는 경의의 꽃송이들

영생의 단상에 쌓이고쌓이는 경의의 꽃송이들

조국의 명령을 받들어 정의와 존엄을 위한 성전에서 발휘한 참전용사들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정신을 길이 전하는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

May 01, 2026

조국의 명령을 받들어 정의와 존엄을 위한 성전에서 발휘한 참전용사들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정신을 길이 전하는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

올해에 들어와 수많은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 쟁취

올해에 들어와 수많은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 쟁취

각지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산림조성과 보호관리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전사회적인 대중운동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올

May 01, 2026

각지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산림조성과 보호관리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전사회적인 대중운동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올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도착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도착

리태일 학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이 28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May 01, 2026

리태일 학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이 28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제39차 전국과학기술축전 개막

제39차 전국과학기술축전 개막

제39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개막되였다.《새 5개년계획의 실현담보,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열

May 01, 2026

제39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개막되였다.《새 5개년계획의 실현담보,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열

2.8직동청년탄광에서 천수백t의 석탄 증산

2.8직동청년탄광에서 천수백t의 석탄 증산

2.8직동청년탄광의 로동계급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지하전초병들의 전진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탄광에

May 01, 2026

2.8직동청년탄광의 로동계급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지하전초병들의 전진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탄광에

브라질정당, 단체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진행

브라질정당, 단체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4돐에 즈음한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가 14일에 진행되였다.《인민의 수령》이라는 주

April 29, 202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4돐에 즈음한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가 14일에 진행되였다.《인민의 수령》이라는 주

제61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 개막

제61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 개막

제61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이 개막되였다.이번 예술축전은 독창, 중창, 독주, 독무, 군무 등의 부류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27일 만경대

April 29, 2026

제61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이 개막되였다.이번 예술축전은 독창, 중창, 독주, 독무, 군무 등의 부류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27일 만경대

고무단정에서 내리신 결심

고무단정에서 내리신 결심

평안북도의 일부 지역이 큰물피해를 입은 2024년 7월 어느날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침수지역의 피해상황을 료해하기 위하여 일

April 29, 2026

평안북도의 일부 지역이 큰물피해를 입은 2024년 7월 어느날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침수지역의 피해상황을 료해하기 위하여 일

개성시에서 민족유산보호관리사업 군중적으로 전개

개성시에서 민족유산보호관리사업 군중적으로 전개

개성시에서 민족유산보호관리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고있다.시민족유산보호관리소에서는 개성남대문과 관덕정, 선죽교와 표충비 등

April 29, 2026

개성시에서 민족유산보호관리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고있다.시민족유산보호관리소에서는 개성남대문과 관덕정, 선죽교와 표충비 등

력사를 통해 본 천년숙적 일본의 죄악

력사를 통해 본 천년숙적 일본의 죄악

1919년 1월에 있은 고종황제독살사건은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조금이라도 제동이 된다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일제의 야

April 29, 2026

1919년 1월에 있은 고종황제독살사건은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조금이라도 제동이 된다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일제의 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 참가자들 정치문화사업 진행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 참가자들 정치문화사업 진행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 참가자들이 여러가지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April 29, 2026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 참가자들이 여러가지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로씨야에서 진행된 국제권투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로씨야에서 진행된 국제권투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로씨야의 하바롭스크에서 진행된 2026년 꼰스딴찐 꼬로뜨꼬브기념 국제권투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귀국하였다.우리 나라와

April 29, 2026

로씨야의 하바롭스크에서 진행된 2026년 꼰스딴찐 꼬로뜨꼬브기념 국제권투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귀국하였다.우리 나라와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