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찾아주시였을 때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도서실과 회의실을 돌아보시고 어느 한 교실에 들어서시였다.
학생들이 리용하는 키낮은 걸상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한동안 아무 말씀없이 책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그이께서는 학생들이 사품들을 놓을 장소가 없는것이 문제이라고, 자신께서 그전에도 말하였지만 교실에 놓는 책상은 그안에 교과서와 학용품을 비롯한 사품들을 넣어둘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책상옆에는 가방 같은것을 걸어놓을수 있게 해주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사실 학교의 모든 비품들은 손꼽히는 가구제작단위에서 성의껏 만들어 보내준것이여서 학교에서는 물론 일군들도 만족하게 생각하고있었던것이다.
이윽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놀라와하는 일군들에게 우리 학생들이 리용할 책상인데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이날 일군들은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면서 앞날의 축구선수후비들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최상의 훌륭한 교육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한없이 따사로운 위인적풍모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앞날이 기대되는 나어린 력기선수
올해에 진행된 제61차 전국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력기 녀자 58㎏급경기에서 전문가들의주목을 끈 나어린 선수가 있다.그가 바로 동대원구역
Septembe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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