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백두의 혁명정신과 １９５０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용감히 싸워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굳건히 수호한 지난 조국해방전쟁．

얼마나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가．어떻게 마련한 우리의 승리였던가．

우리의 가슴속에 잊을수 없는 모습들이 어려온다．

공화국기발을 휘날리며 적탄이 비발치는 속을 뚫고 결사전을 벌리던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으며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던 애젊은 청춘들…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에 귀중한 청춘도，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이 나라의 아들딸들은 그 얼마이더냐．

또 다른 모습들도 어려온다．

석수가 쏟아지는 곳에서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끝까지 전시생산을 보장한 군자리로동계급이며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마음속진정을 터놓던 평범한 한 농민，어버이수령님께 복구건설은 념려마시라고 산악같은 힘을 드린 락원의 녀성당원…

하다면 조국을 위하여 피와 땀，생명을 서슴없이 바친 １９５０년대 조국수호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

해방의 기쁨이 파도치던 조국강산이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속에 분여받은 옥답이였으며 공장의 주인이 되여 세찬 동음을 울려가던 기대였다．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혔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새 세상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린 해방후 ５년간의 행복한 생활을 통하여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은 곧 우리의 조국이시며 귀중한 조국을 떠나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음을 심장깊이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였기에 탄우속을 뚫고 돌격하면서도 공화국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고 쓰러지면서도 조국의 승리를 념원하였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이 열렬한 조국수호정신이 세상을 놀래우는 군사적기적들을 창조하였고 주체조선의 위대한 전승신화를 안아왔다．

그렇다．

１９５０년대 조국수호자들이 안아온 위대한 전승신화는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어머니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한목숨바쳐 조국의 존엄을 사수하려는 영웅적희생정신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기적적인 승리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따라 조국수호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 력사의 철리를 깊이 새겨주었다．

１９５０년대 조국수호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위대한 전승신화를 안아온 전세대들의 고귀한 넋이 천만의 심장속에 맥동치기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위대한 승리만이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함 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