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늘어나는 인민사랑의 창조물

우리 공화국의 창창한 미래를 그 어떤 말이나 글보다 더욱 생동하게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뚜렷한 실체가 있다.

그것은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이다.

릉라인민유원지, 옥류아동병원,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연풍과학자휴양소,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려명거리,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된 삼지연시,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그 어느곳에 가보아도 이 세상 문명의 높이를 가늠할수 있게 하고 끝없이 비약해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을 안아보게 하는 시대의 걸작품들이여서 그 진정한 향유자들인 우리 인민의 긍지는 더더욱 남다르고 휘황한 앞날에 대한 신심과 열망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지나온 력사를 거슬러 올라가보아도 그렇고 현 시대에 와서도 독특한 양상의 건축물이나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공원, 유원지를 비롯한 봉사기지들은 그 어느것이나 부유한 계층들을 위해 생겨났고 또 그들의 사치한 생활에 리용되고있을뿐 절대다수 근로자들은 그런 곳에 드나들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있다.

그러나 이 땅에 솟아난 건축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모습을 떠나, 인민의 이름을 떠나 그 존재가치를 론할수 없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들을 온 세상이 부럽도록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의 손길에 의해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물의 성격과 내용, 형식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완전무결하게 인민을 위한것으로 완성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의 창조물들.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것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 먼지바람 날리던 릉라도의 유원지건설현장에 나오시여 손수 연필로 그림까지 그려가시며 일군들의 시야를 넓혀주시고 문수물놀이장건설의 시공주가 되시여 형성안으로부터 공사규모와 유희시설의 배치, 비품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으로 완성시켜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맞고보내신 그 밤, 그 새벽을 우리 인민은 지금도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이렇듯 하나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다.

허나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으니 얼마전 대동강반에 울려퍼진 인민사랑의 발파소리는 오늘도 거대한 진폭으로 온 강산에 메아리치고있다.

동평양지구에 훌륭한 병원들을 련이어 일떠세워주시고도 부족한것이 있으신듯 수도의 명당자리에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될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일떠세우실 구상을 안으시고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손수 발파단추까지 누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시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날로 변모되는 조국산천과 더불어 인류의 리상향으로 온 세계에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