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3, 2025Jul 03, 2025
KCNA KASS (KR)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한 주체사상의 심화발전

Date: 23/07/2020 | Source: KAS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발전과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시고 전면적으로 발전풍부화하신 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한 유명한 문헌들을 수많이 집필하여 주체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키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그 철학적기초원리들을 리론적으로 공고히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신것은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대한 해명이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사람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진 존재이며 세계에서 가장 발전되고 힘있는 존재이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것도 사람이며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것도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으로 되며 모든것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과 인류가 걸어온 력사적로정,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원리적으로 집대성하여 사람은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는 정식화를 주시였다.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대한 리론적정립은 주체사상을 사람중심의 세계관으로 리론적으로 체계화할수 있게 한 근본초석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의 본질적특성과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체로 내세우는 사회력사원리를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도 자주적립장, 창조적립장,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원칙으로 체계화하시였다.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완벽하게 집대성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로작에 주체사상의 창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 주체사상의 사회력사원리,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 주체사상의 력사적의의 등 주체사상의 폭넓고 심오한 내용들을 다 담으시고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조선인민은 물론 세계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로작은 발표된지 1년도 못되여 세계의 90여개 나라에서 1 000여만부의 출판물에 게재되였고 144개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였다.

세계 각국의 저명한 인사들과 진보적인류는 이 로작에 대하여 《20세기 80년대에 나온 새로운 공산당선언》,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철학의 기본교재》라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의 혁명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등 여러 로작들에서 사회정치적생명체에 관한 원리, 혁명관의 원리, 혁명관을 인생관화하는데 작용하는 원리들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 사회력사원리들의 내용을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8(2009)년 6월 25일에 발표하신 로작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도 주체사상이 처음으로 천명한 사람들의 사상의식의 역할에 대한 사상을 더욱 풍부화한 대표적인 로작의 하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사상론의 원리를 그 생활력과 강국건설자의 사상정신적풍모와 결부시켜 보다 풍부히 해설론증하시여 사상을 중시할데 대한 주체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적극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시대가 요구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정확하고 원칙적인 해답을 주는 시대의 대백과전서로 발전풍부화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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