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은 로동자의 힘》
남조선의 진보적로동운동단체인 민주로총이 심각한 내부갈등으로 위기를 겪고있다.
불미스러운 현 사태는 사람들로 하여금 한 성구를 떠올리게 한다.
《량패구상》, 서로 싸우면 다같이 손실이 커서 제3자에게 유리한 기회를 줄수 있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이다.
옛날에 두마리의 범이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다가 한마리는 죽고 다른놈은 상하게 되자 이를 지켜보던 한 사람이 단창에 범 두마리를 다 잡게 되였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이다.
분렬은 기필코 자멸을 초래하며 따라서 단결만이 살길이라는 심각한 교훈을 주는 성구이다.
지난 초불항쟁의 승리도 그것을 실증해주었다.
《작고 연약한 초불》들이 모이고모여 정의의 활화산으로 타오를 때 보수적페세력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도 무너뜨릴수 있다는 진리를 초불의 광장에서 가슴뿌듯이 체험한 로동자들이였다.
초불항쟁의 선봉대였던 로동자들이 흩어지면 어부지리를 얻을것은 그들에게 앙심을 품고있는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뿐이다.
그러나 초불민심은 믿고있다.
《단결은 로동자의 힘》이라는 구호밑에 결연히 일떠설것이며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투쟁에서 또다시 단결된 로동자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것이라고.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로동자분과위원회 위원 김강호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