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나라의 황해남북도와 강원도，함경남북도의 여러 지역들에서 자연재해복구전투가 벌어지고있다.
인민군군인들과 전국 각지에서 달려나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군민협동작전으로 살림집건설을 전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단위들에서는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자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피해복구현장들에 보내줄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벌어지고있으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신속히 생산보장하고있다.
각지의 림업부문 로동계급도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요구되는 통나무를 제때에 생산보장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피해지역들로 향한 물동수송작전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이러한 속에 성, 중앙기관들에서도 피해복구전투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어린 공개서한을 심장으로 받아안고 함경남북도의 태풍피해지역들에 진출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한 사실은 온 나라를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이것은 자연재해복구전투에 온 나라가 참가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면서 서로돕고 이끄는 고상한 륜리가 공기처럼 흐르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에서 피해지역은 비록 국한되여있어도 피해지역인민들을 위하는 사업은 전당적，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있다．
자연재해복구전선으로 향하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는 피해복구사업이 단순히 자연의 피해를 가시는 건설공사나 생활복원에만 귀착되는 사업인것이 아니라 수재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킴으로써 당창건 ７５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일심단결을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간주되여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９２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９２돐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장병들이 ２５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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