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기념일전으로 수재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충성의 마음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강군안의 청년돌격대원들이 피해복구현장에서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여러동의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자연의 횡포한 피해를 입은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온 나라를 피해복구전투에로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군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돌격대활동으로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청년돌격대에 군청년동맹일군들이 남먼저 탄원하였으며 군안의 백수십명의 청년들이 여기에 열렬히 호응해나섰다.
청년돌격대기발을 휘날리며 하송리의 살림집건설전투장으로 달려간 청년돌격대원들은 혹심한 큰물피해로 공사조건과 환경이 어려웠지만 이곳에 일떠설 살림집호동수의 근 절반에 달하는 여러동의 살림집건설을 다른 단위들보다 먼저 끝낼 각오와 결심으로 기세를 올리며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였다.
청년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이 화선식으로 힘있게 벌어졌다.
건설현장에는 그날로 살림집내외부형성안과 공사일정계획이 게시되였다.
경쟁도표판, 영예게시판이 청년집단의 경쟁열을 더해주고 방송선전차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소리가 전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청년돌격대가 일떠세울 여러동의 살림집들의 위치가 산기슭인것으로 하여 다른 시공단위들보다 지대정리가 어려웠다. 하지만 힘든 일은 응당 자신들의 몫으로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은 억수로 쏟아지는 비발속에서도 백열전을 들이대며 지대정리와 블로크찍기를 단 이틀동안에 끝내고 련이어 기초공사에 착수하였다.
살림집 호동별사회주의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속에 열흘도 안되는 기간에 골조공사가 완료되였다.
이들의 건설속도는 다른 시공단위들을 더 큰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지금 청년돌격대원들이 맡은 살림집건설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타일붙이기와 내부미장, 기와씌우기작업이 한창 진행되고있는데 며칠안에 완공하여 어머니당에 승리의 보고를 올리겠다는것이 이들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헤치며 피해복구전투장에 혁신의 자욱만을 새겨오는 과정에 더욱 성장하고 강해진 청년돌격대원들의 불같은 열의로 하여 살림집건설은 완공의 시각을 앞당기며 마지막단계에서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예술인들의 공연
뜻깊은 4월의 봄명절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경축하는 위인칭송의 예술축전무대에 해외동포들이 부르는 그리움의 송가, 흠모의 노래가 높이
Apri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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