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모두가 주인이라는 관점을 지니고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１７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그 어느 단위에서나 비상방역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세계적인 대재앙을 초래하고있는 악성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 소독이 차지하고있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문덕애자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 사업을 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공장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데 맞게 작업반별로 소독수생산설비를 갖추어놓고 매일 많은 량의 소독수를 생산하고있을뿐아니라 종업원들에 대한 분담안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사무실과 비품, 작업현장 등에 대한 소독을 실속있게 하여 자그마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이와 함께 출장성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공장의 특성에 맞게 정문을 비롯한 여러곳에 방역초소들을 전개하고 손소독과 체온재기 등을 엄격히 하고있다.

여기에서 일군들이 특별히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소독일지운영을 실속있게 짜고드는것이다.

언제인가 공장구내를 돌아보던 지배인은 어느 한 작업반에서 그날 아침 소독사업을 진행한 후 생산이 급하다고 하여 소독일지를 뒤늦게야 정리한 사실을 알게 되였다.

무심히 대할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이것은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고 매일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해서 종업원들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긴장을 늦추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그길로 작업반초급일군을 만난 지배인은 절절히 이야기하였다.

우리가 진행하는 비상방역사업은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매우 중차대한 사업이다.만일 우리가 백날동안 비상방역규정을 잘 지키다가 하루 아니 한순간을 소홀히 하여 바늘끝만 한 틈이라도 생기게 된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도 있다.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첫째가는 적은 해이성이다.…

그날 저녁 진행된 일군협의회에서는 모든 종업원들이 더욱 각성분발하여 소독사업을 자각적으로, 량심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이 세워졌다.

공장에서는 소독일지운영을 심도있게 짜고들면서 종업원들 누구나가 소독지도서의 내용들을 환히 알고 소독방법과 소독시간을 정확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갔다.그리고 소독일지를 리용하면서 자기들의 깨끗한 량심을 담을수 있게 교양사업을 더욱 짜고들었다.

이 과정에 모든 종업원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게 되였다.서로 방조하고 서로 통제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가 확고히 서게 되였을뿐아니라 누구나 소독사업을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이와 함께 공장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해당 기관들의 소독사업에 필요한 물자들을 마련해주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내밀었으며 소독수생산에서 걸리고있던 절실한 문제들도 해결해주었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하는데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