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성의 ８０일전투의 장엄한 불길속에서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이 계속 공세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된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날이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사수하는데서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은 우리의 방역진지를 철벽으로 다지고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의 성과를 담보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날 방역전선은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최전선, 허리띠를 조이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면서라도 억척으로 지켜내야 할 사생결단의 전구이다.

전선에 식량과 탄약을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것처럼 방역토대가 완벽하고 그쯘해야 우리의 방역전선이 굳건해지고 방역토대가 강화되면 될수록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승리도 확고히 담보되게 된다.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공격적으로 벌리는데서 매우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오늘 비상방역사업은 단순한 보건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충성의 ８０일전투승리를 담보하고 당 제８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며 조국의 운명과 후대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벌리는 전인민적인 결사전, 공격전이다.

강력한 물질기술적담보가 없이는 비상방역사업의 주도권을 틀어쥘수 없으며 앞질러가며 예견성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갈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심장깊이 새기고 우리의 방역진지를 강화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비상방역전의 전초선에 서있는 각급 비상방역기관과 방역부문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주체적립장에 확고히 서서 방역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데 필요한 새로운 방역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우리 식의 방역수단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도입함으로써 방역진지강화의 과학기술적담보를 원만히 마련해나가야 한다.

련관단위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의 방역진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비상방역사업은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방역물자를 보다 완벽하게 비축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알심있게 해나가야 한다.

위생방역기관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전초기지이다.

일군들은 자기 지역 위생방역소를 물질기술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보장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우리의 방역진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자.

본사기자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