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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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흡연피해

Date: 10/11/2020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흡연은 자연재해나 교통사고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흡연에 의한 사망자수는 해마다 800만명에 달하고있다.

매해 도이췰란드에서는 11만~14만명이 사망하고있으며 오스트랄리아에서는 11만 4 000명이 심장혈관질병에 걸려 고통을 겪고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간접흡연에 의해 년간 100만명이 목숨을 잃고있으며 6만명이상의 5살미만 어린이들이 호흡기감염증으로 죽고있다.

흡연 및 간접흡연으로 사망한 사람들중 40%이상이 페질환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보건전문가들은 오래동안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이 같은 또래에 비해 감기,기관지염,페염,기관지천식 등 호흡기계통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발육상태도 상대적으로 뜨다고 주장하였다.

흡연은 사람의 인체뿐아니라 생태환경에도 부정적후과를 미치고있다.

배수구에 던져지고 발에 밟혀 짓이겨진 담배꽁초는 세계의 그 어디에서나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데 담배꽁초가 완전히 분해되자면 짧아서 18개월 길어서 10년이 걸린다고 한다.

결국 거리나 배수구에서 보게 되는 담배꽁초들은 몇년동안이나 환경을 오염시키게 된다.

또한 불을 채 끄지 않은 담배꽁초는 산불과 화재를 일으키는 위험한 요소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최근년간 여러가지 금연조치를 취하는것이 하나의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특히 대류행전염병이 전파되는 상황에서 세계의 의사들과 전문가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주로 기도와 페를 통해 침입하기때문에 흡연자가 악성전염병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고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이 기회에 담배를 끊을것을 호소하고있다.

캄보쟈에서는 2033년까지 수만명의 생명을 구원하고 막대한 보건비용과 경제적손실액을 줄일것을 목표로 하고 담배곽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그림을 붙이도록 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고있다.

스웨리예에서는 야외공공봉사시설,유희장,뻐스정류소,경기장,공공건물의 입구 등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였다.

벌가리아정부가 세계보건기구,유엔아동기금과 함께 국내에서의 담배광고를 전면적으로 금지한다는 내용의 문건에 서명하였으며 도이췰란드는 공공장소들에서 담배광고를 금지하는 법을 채택하려 하고있다.

흡연의 해독적영향으로부터 사람들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활동은 세계적범위에서 더욱 활발히 벌어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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