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Chongnyon Chonwi (KR)

당의 교대자,후비대로 억세게

Date: 12/01/2021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될 투쟁과 전진의 대회-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시대와 력사의 엄숙한 요구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총의를 반영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는 소식은 지금 우리 도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거룩한 풍모를 지니시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정치경륜을 펼치시며 시대와 력사, 조국과 인민앞에 전무후무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모신것은 당의 교대자, 후비대인 우리 청년들의 크나큰 영광으로 된다.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책임지시고 조선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실력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최고정화로 수놓아져있고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현명성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는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는것을 우리는 지나온 투쟁을 통하여 실체험으로 깨달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온 나날속에서 우리는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당과 혁명에 충성다하고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는 혁명의 전위투사로 억세게 자라날 심장의 맹세를 굳게 가다듬었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오늘의 장엄한 시대는 청년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키우며 동맹조직의 전투력, 단결력을 보다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청년교양의 직접적담당자들인 우리 청년동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의연히 중시되고있는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나는 맡은 중임을 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반만년민족사에 대서특필할 기적적인 승리와 사변들을 안아오심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세세년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청년들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주고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또한 이번 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청년들을 당의 구상과 의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나가는 열혈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키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선봉대, 돌격대가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겠다.

도안의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인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동맹조직의 위력이 높이 과시되도록 하겠다.

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긍지와 영광을 심장에 새겨안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서의 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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