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1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차전원회의가 펼친 필승의 진로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９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가 시작되던 력사의 분수령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당과 국가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만난속에서도 강대한 힘과 위상을 떨치며 힘차게 솟구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찬란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백승을 떨쳐온 나날들을 뜨겁게 되새겨보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지난 ９년간은 혁명정세가 격변하고 미증유의 변혁적과제들이 수없이 나선 중대한 시기였다．우리가 력사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며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한해한해를 영웅적투쟁과 비약적혁신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비상한 혁명적전개력과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가 마련되고 새로운 발전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열리게 되였다．

지난 ９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심장깊이 절감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과학이라는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다．

수령의 위대성은 곧 사상의 위대성이다．온 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나라와 민족，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혁명은 언제나 백전백승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난 ９년간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려오시였다．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김일성 － 김정일 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였다．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 － 김정일 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전략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 당의 존재방식과 혁명적당풍에 관한 사상，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징표와 면모에 관한 리론，자강력제일주의로선과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류례없이 복잡다단한 정치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시대와 혁명，인민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여 부강조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밝히신 과학적이고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들이 있어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은 주체의 궤도를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위대한 김일성 － 김정일 주의기치높이 자기의 성스러운 력사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비범하고도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은 령도자의 비범하고 특출한 령도실력에 의해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완성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탁월한 령도력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경제적토대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백방으로 다져지고 우리 당은 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 비상히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주체의 인민관，인민철학이 당과 국가활동에 빛나게 구현되여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불패의것으로 공고화되였다．

우리 혁명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국가방위력을 최상의 수준에서 다지시였으며 우리 국가의 지위를 세계정상에 우뚝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걸으시며 온 나라에 대비약，대혁신의 불길을 일으키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조국땅우에 자력자강의 거창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으로 솟아나고 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였으며 사회주의문명건설에서 새로운 개화기가 열려지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예상치 않았던 엄혹한 도전과 난관들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업적은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국가의 약동하는 힘이며 모든 승리와 번영의 원동력이다．무엇을 하나 해도 기존공식이나 관례에 구애됨이 없이 혁신적으로，세계를 굽어보고 멀리 앞을 내다보며 우리 식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해나가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모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은 백승의 한길로만 줄기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풍모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절세의 위인，인민의 수령이시다．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혁명적풍모에서 근본핵을 이룬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소망과 요구를 로선과 정책에 담고계시는분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헤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위민헌신의 길에는 국가의 존엄，인민의 운명을 걸고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신 눈물겨운 화폭도 새겨져있고 인민들이 리용할 지하전동차와 삭도，유희시설도 먼저 타보신 전설같은 이야기도 수놓아져있으며 심야강행군，폭열강행군과 같은 혁명일화도 전해지고있다．

오늘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한 ５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당대회가 결정한 무겁고도 거창한 투쟁과업들중에서도 가장 보람있고 영광스러운 혁명사업으로 힘있게 전개되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펼친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슬하의 천만아들딸들을 한품에 정히 안아 눈비를 다 막아주고 자신의 천만로고로 행복의 절정에 세워주시고도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７５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１０월의 경축광장에서 인민들에게 먼저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며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뜨거운 진정，마음속고백을 터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인민을 위하여 언제나 만짐을 지고 험한 가시덤불길을 헤치시면서 행복에 겨워 웃는 인민의 모습에서 가슴 뭉클 젖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다．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시고 우리 인민을 열화같은 뜻과 정으로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인민적풍모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력사가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우리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은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라는것을 신념화하고 당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으로 용기백배，신심드높이 나아가야 한다．누구나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순간을 살아도，한생을 살아도 변함없이 당과 함께 숨쉬고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참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그 무엇에도 막힘이 없는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갖추고 당에서 준 과업은 몸이 열쪼각，백쪼각이 나는 한이 있어도 무조건 관철하는 강한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결사적인 투쟁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성과，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당 제８차대회의 기본사상，기본정신이다．

모든 사업을 새로운 혁신，대담한 창조，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하며 인민경제계획을 곧 법으로 여기고 시달된 과제를 어떤 일이 있어도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워야 한다．과학기술의 견인기적역할을 더욱 높여 현존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을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첨단기술들을 적극 개발하고 과학연구력량，과학기술인재력량을 잘 꾸려 경제발전을 추동하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교육과 보건，체육과 문학예술을 비롯한 사회주의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새로운 조선식문명창조에로 인민들을 인도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미풍을 높이 발양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굳게 간직하고 우리 식의 고상하고 문명한 새 생활을 꾸려나가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공산주의구호를 더 높이 들고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당이 가리키는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혁명성，인민성을 단위앞에 맡겨진 임무의 완벽한 수행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잡도리부터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 좌지를 정하고 사업조직과 지휘를 능동적으로，박력있게 하여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비약과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무슨 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작전하여도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줄수 있게，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페부로 느낄수 있게 책임적으로，완전무결하게，전망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자기 부문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모색하는데서 인재들을 먼저 찾아내고 그들에게 의거하는것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인재를 대담하게 등용하고 실천속에서 육성하여 당과 국가앞에 내세우는것이 모든 일군들의 공통적인 사업태도，사업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인민의 충복，어머니당의 진정으로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을 품어안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참다운 보호자，훌륭한 교양자가 되여야 한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당 제８차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