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조선군부가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3월 31일 남조선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추진할 무장장비도입 및 개발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제134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미국산 무장공격직승기 2차도입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AH-64E》(《아파치 가디언》) 36대를 끌어들이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2028년까지 신형이지스구축함 3척을 건조하기로 하였으며 소해직승기개발과 주력땅크의 성능개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2027년까지 현재 운용하고있는 GPS유도폭탄의 부족되는 량을 확보하며 2030년까지 함선의 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한 《근접방어무기체계-2사업의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가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는 때에 벌어지는 이러한 무력증강소동은 실로 간과할수 없는 무분별한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하다면 오늘 남조선군부가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며 벌리는 무력증강소동의 저의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철두철미 저들이 지금껏 추구해온 북침전쟁준비를 더욱 다그치려는데 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앞에서는 《평화》를 운운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해칠 꿈만 꾸는 그 못된 버릇이야 어디 가겠는가.
더우기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위기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로 인하여 남조선인민들의 고통과 불행이 나날이 증대되고있는 오늘의 참담한 현실을 외면한채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무력증강소동에 탕진하는 남조선군부의 행태는 명백히 반인민적인 추태라 아니할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이 땅에서 전쟁위험요소들을 하나라도 더 제거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외부로부터 동족을 해치는 살인장비도입과 첨단무기개발에 광분하는 남조선군부의 행태에 격분을 표시하며 준렬히 규탄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남조선군부에 대세를 판별하는 초보적인식능력이나 민생을 걱정하는 마음이 꼬물만큼도 없으며 한치앞을 내다볼 안목마저 결여되여있음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라예광
안주뽐프공장에서 관개용뽐프생산성과 확대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의 첫날부터 올해 관개공사에 필수적인 각종 뽐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January 10, 2024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의 첫날부터 올해 관개공사에 필수적인 각종 뽐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