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천구역과학기술위원회에는 경소마그네샤《박사》로 불리우는 사람이있습니다. 그는 경소마그네샤를 리용한 휘틀용건구판, 보온부재 등의 생산기술을 새롭게 확립하고 현실에 구현한 새기술보급소의 리장웅입니다.
평천구역과학기술위원회 보급원 신명학은 말합니다.
《
우리
리장웅동지는 정말 쉽지 않은 일군입니다. 60살이 넘었지만 조국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려는 그의 헌신적열정에 정말 머리가 숙여지군합니다.》
건설부문에서 목재가 대량적으로 리용되는것을 보면서 리장웅은 목재에 의거하지 않는 건설재료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경소마그네샤를 리용한 마감건재품을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모색하였습니다. 선행문헌과 기술서적들을 연구하고 경소마그네샤건재품생산에서 앞선 단위들을 찾아가 경험을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흔한 경소마그네샤세멘트에 일종의 첨가제를 도입하면 건재품의 질을 높일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였습니다. 수십차의 실험을 거듭하면서 마침내 과학적인 제조방법을 찾았습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는 경소마그네샤건재품들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생산토대도 마련하였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오늘 구역에서는 대상건설에 리용해오던 목재를 절약하면서 필요한 건설용건구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습니다.
리장웅은 말합니다.
《인민을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 나의 적은 노력이나마 이바지하는것이 저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리장웅이 연구완성한 각종 건설용건구자재들은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적극 이바지되고있습니다.
수도 평양의 쑥섬에는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불리우는 과학기술전당이 있습니다.과학의 세계를 상징하는 거대한 원자구조모양으로 건설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