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춤을 좋아한
우리
선조들은 상모를 쓰고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춤도 창조하였습니다.
상모는 꼭지를 참대와 구슬로 꾸미고 그 끝에 흰색의 긴 천오리나 종이오리, 새털을 매단 모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모오리의 길이에 따라 소상모, 대상모로 나눕니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오늘까지도 널리 장려되고있는 상모춤은 농악무에서 남자들이 추는 민속무용입니다.
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농업로동생활을 반영한 춤으로서 선조들이 풍년을 마련한 기쁨, 다음해의 풍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어왔습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이채를 띤것이 상모춤이였으며 상모는 농악무의 흥취를 돋구는 특색있는 수단으로 되였습니다.
상모춤에서 기본은 상모돌리기입니다.
여러명의 상모군들이 같은 또는 다양한 상모돌리기를 하며 률동의 조화미를 보여주기도 하고 1~2명의 상모군이 춤판을 크게 차지하고 긴 상모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여러가지 재주를 부리기도 합니다.
상모의 길이에 따라서 형상적기교나 예술적감화력은 각이하게 나타납니다.
민속무용 《상모춤》은 주체96(2007)년에 기니스세계기록증서를 수여받은 유명한
김일성
상
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도 도입되였으며 세계적인 축전무대들에도 올라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습니다.
당과 정부 지도간부들의 참가밑에 황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숙원에 받들려 사회주의조선의 줄기찬 변혁상을 과시하는 격동적인 화폭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속에
Decembe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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