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Minju Choson (KR)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궁전

Date: 05/05/2021 | Source: Minju Choso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이며 인재교육의 원종장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도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궁전의 전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세상에 대고 소리치며 자랑할수 있다고,만경대학생소년궁전 외부가 요란하다고,궁전바깥벽에 화강석을 새로 붙이니 궁전이 더 품위있어 보인다고 말씀하시였다.

웅장하게 변모된 궁전을 바라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궁전개건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왔다.

한해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궁전을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강력한 설계 및 건설력량과 자재보장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180여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최상의 수준에서 개건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떠나 궁전의 오늘과 같은 전변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궁전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아이들이 궁전을 리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불편이 있을세라 부족점과 빈구석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다.

예술체조소조실에 들리시여서는 창문을 저렇게 크게 내면 온도보장을 할수 없다고 하시며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고 수영관을 돌아보시면서는 수영장에 구급의료실을 놓아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합숙을 돌아보시면서는 호실마다 세면장을 꾸려놓았지만 세면장이 작기때문에 합숙생들이 동시에 리용하기에는 불편할것이라고 하시며 세면장을 매 층에 꾸려주도록 하시고 오락실에 들리시여서는 콤퓨터를 놓아 콤퓨터오락실로 꾸리는것이 나을것 같다고 일군들을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우리 아이들에게 흠잡을데 없는 훌륭한 궁전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사랑에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궁전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소조운영에 필요한것들은 다 제기하여야 하겠다고,과외교육교양에 필요한 설비들을 갖추어줄바에는 그쯘하게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야 한다고,우리가 지금과 같이 어렵고 곤난한 시기에 굳건히 지켜낸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먼 후날에 가서 사회주의승리의 함성으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사회주의승리의 함성.

후대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키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마련해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아이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고.

이것이 어찌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만 깃들어있는 사랑의 이야기라고 하랴.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기쁨넘친 웃음소리를 위해 천만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손길과 더불어 태여난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이 땅 그 어디에 가나 들을수 있다.

정녕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그 길과 더불어 이 땅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서사시가 아름답게 펼쳐지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아이들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는 이 땅우에 영원히,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문 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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