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6. 10만세시위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95년이 되였다.
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조선인민은 지난날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범죄적만행을 순간도 잊지 않고있다.
1926년 6월 10일 일제에 대한 조선인민의 분노와 반일독립기운이 날을 따라 고조되는 속에 대중적인 반일시위투쟁이 일어났다.
당황망조한 일제는 폭압력량을 총동원하여 평화적시위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파쑈적탄압을 감행해나섰다. 일제는 무지막지하게 칼부림을 하고 총포사격을 가하여 수많은 평화적시위자들을 학살하고 체포구금하였다.
6. 10만세시위투쟁은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악랄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는 일제에 대한 조선인민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반드시 나라를 되찾고 민족의 존엄을 고수하려는 불굴의 의지와 투쟁기세의 힘있는 과시였다.
6. 10만세시위투쟁이 있은 후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기세를 억누르고 식민지지배를 유지하기 위하여 군대, 헌병, 경찰망으로 전조선을 뒤덮고 조선인민의 반일독립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일제는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사르고 모조리 략탈하라는 3광정책을 떠들면서 조선인《토벌》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으며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100여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학살하였을뿐아니라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련행하여 전쟁대포밥으로, 죽음의 고역장으로 내몰았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전락시켰다.
조선인민에게 끼친 일제의 만행은 그 야수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인륜적범죄행위였다.
그러나 일본은 패망한지 76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저들의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해 오히려 력사외곡과 저들의 과거범죄를 합리화하는데로 나가고있으며 야스구니진쟈참배를 단행하여 저들의 군국주의부활야망을 공공연히 표출시키고있다.
이것은 침략전쟁의 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인 동시에 《대동아공영권》의 옛 망상을 실현하려는 흉심의 공공연한 발로이다.
지난날 조선과 아시아나라인민들에게 저지른 일제의 범죄적만행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그 책임에서도 벗어날수 없다.
유 성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장병들이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조선
April 26, 2024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장병들이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