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칭호를 가슴에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지금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인 대진군길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５년간의 헐치 않았던 투쟁행정에서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비상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는데서 특출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이 고귀한 칭호의 참뜻을 되새길수록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며 우리 로동계급에게 그 누구도 받아안지 못할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그날은 주체104(2015)년 7월 19일이였다.

이날 련합기업소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혁명적본때와 당에 대한 충정심, 현대과학기술이 결합되면 점령못할 요새가 없으며 첨단을 돌파할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면서 그들에게 우리 식의 새로운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안겨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이 기업소를 추켜세우는것으로부터 철도현대화의 불길을 들겠다고, 나라의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벅찬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다시한번 떨쳐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자신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깨끗한 충성심과 불굴의 정신력을 믿으시고 새 과업을 주신것만해도 고마운데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을 모신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는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는 기업소의 로동계급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그 고귀한 칭호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지하전동차를 만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짧은 기간에 세상에 보란듯이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 1호》를 끝끝내 만들어 내놓았다.

《지하전동차 1호》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시며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지하전동차를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로동계급의 본태가 살아있고 자기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오늘도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뼈속깊이 새겨안고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앞장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본태와 전투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로동계급이 지녔던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과 락관을 본받아 사회주의대건설장들과 나라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날에 날마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내달리는 우리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로력투쟁은 이 땅에 새로운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펼치고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시대는 변하고 세대도 바뀌고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처럼 자기의 영광스러운 투쟁전통과 혁명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며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충직한 자랑스러운 로동계급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창조와 건설의 대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굴할줄 모르는 혁명정신과 헌신적투쟁에 의해 위대한 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고조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대진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