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외교부의 초청으로 상해시와 절강성을 방문한 리룡남 중국주재 조선대사는 중국공산당 제1차대회 회의장소기념관과 공산당창건이 선포된 《붉은 배》, 포동개발개방 30돐전시장과 녕파주산항의 천산항구역을 비롯한 여러 장소들과 단위들을 참관하였다.
상해시와 절강성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력사적인 중국방문의 나날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남기신 불멸의 자욱들이 아로새겨져있다.
특히 상해시의 중국공산당 제1차대회 회의장소기념관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귀중한 친필글발을 남기신 뜻깊은 곳이다.
1983년 6월 8일 기념관을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은 영광스러운 전통과 풍부한 투쟁업적과 경험을 가지고있으며 중국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혁명적당이라고, 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인민은 장기간에 걸치는 간고한 투쟁을 벌려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시 기념관의 한 일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1958년 12월 이곳을 찾으시여 남기신 글발이 친필그대로 모셔져있는 감상록을 보여드리면서 25년후에 존경하는 김정일 동지께서 기념관을 찾아주신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영광으로 된다고 격정을 토로하였으며 이것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장군님께서 글을 남겨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는 기념관일군의 간절한 심정을 헤아리시고 활달한 필체로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현대화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며
공산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줄기차게 투쟁하는 중국공산당에
영광과 승리가 있으라!
위대한 중국공산당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면서
김정일
1983.6.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친필글발은 비록 길지는 않으나 여기에는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함께 투쟁하는 중국인민에 대한 절세위인의 숭고한 의리가 집약되여있다.
하기에 2018년 3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습근평동지는 1983년 6월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신 위대한 김정일 동지를 습중훈동지가 역전에서 직접 맞이하고 동행하여 드린데 대해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세상에 유일무이하고 공동의 재부인 중조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정성껏 수호하며 끊임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리룡남대사의 이번 참관시 상해시와 절강성의 일군들이 여러 분야에서 조선과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심화시킬데 대하여 강조한것은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의 표시로 된다.
우리는 중국공산당의 력사적뿌리가 마련된 상해시와 절강성이 당창건 100돐을 맞는 올해에 전국의 앞장에서 사회주의현대화국가의 전면적건설을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중국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뜨거운 심혈이 깃들어있는 조중친선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다.
조중민간교류촉진협회 회원 김일철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는 일방적강압조치는 철페되여야 한다
국제적으로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제반 원칙들에 배치되는 일방적이며 비법적인 강압조치들을 철페할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지난 1
Decembe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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