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정녕 쌓으면 하늘에 닿고 펼치면 바다가 될것이다.
하건만 그이께서 새겨오신 령도의 자욱자욱을 감회깊이 더듬는 이 시각 거대한 진폭으로 우리에게 안겨드는것은 뜻밖에도 《모래알》, 이 말이다.
모래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주 뇌이시는 말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은 시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하고싶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사랑하는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받들어올리고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실 열망 그리도 불같으시여 그이께서는 하나하나의 거대한 성과들을 두고 모래알이라 하시며 신들메를 더욱더 억세게 조여매군 하신다.
언제나 어느때나 이런 불타는 열망으로 가슴 불태우시는분이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시는 노래도 찬바람 불어와 떨어지면 한줌 흙이 되여서라도 조국과 인민이라는 거목의 뿌리를 덮어줄 애국의 세계를 격조높이 노래한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다시금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나는 우리 당과 인민과 군대의 믿음과 기대에 의하여 원수칭호를 받았다, 나는 우리 당과 인민과 군대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할것이다, 나는 이제라도 당장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라면 서슴없이 바칠 각오가 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도 이런 결사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시며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 조국번영의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해가고계신다.
하기에 위대한 그이의 모습을 자기를 깡그리 불태워 만물에 빛과 열을 부어주는 눈부신 태양의 모습으로 심장속에 소중히 새겨안고 사는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격정을 터친다.
자신이 쌓으신 모든 업적을 모래알로 여기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길 끊임없이 이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정녕 우리의 위대한 태양,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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