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일성 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천만의 심장이 더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7월이 오면 우리는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위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 동지께서 몽골땅에 새기신 불멸의 자욱에 대하여서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65년전인 1956년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을 인솔하시고 몽골인민공화국(당시)을 공식친선방문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는 방문기간 내각수상 유. 쩨덴발을 비롯한 몽골지도자들과 회담을 진행하시였다.
화기애애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경제 및 문화적협조를 가일층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쌍방의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으며 회담에 관한 공동콤뮤니케가 채택되였다.
김일성 동지께서는 몽골혁명창시자들인 드. 쑤흐바따르와 흐. 쵸이발싼의 묘와 쏘련군대영예기념탑에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김일성 동지께서는 울란바따르시 경기장에서 진행된 환영군중대회에 참석하시고 몽골학생들이 출연하는 집단체조를 보시였으며 여러 공장, 기업소들과 박물관들을 참관하시고 울란바따르국립음악 및 연극극장에서 몽골예술인들의 초대공연도 관람하시였다.
김일성 동지께서는 환영연회, 환영군중대회 등 여러 계기들에 하신 연설들에서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에 우리 인민을 지원하여준 몽골인민에게 사의를 표하시고 두 나라가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세계평화를 공고히 하는데서 긴밀히 협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일성 동지께서는 긴장한 방문일정속에서도 몽골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조선전재고아들의 야영지를 찾으시여 불멸의 자욱을 이어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울란바따르시의 교외에 위치한 야영지에서 야영생활을 하고있는 조선전재고아들을 만나시여 우리 조국의 꽃봉오리들인 어린 학생들이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있는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잘 돌보아주고있는 몽골인민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고 학생들에게 학업에 더욱 열중하여 조국의 훌륭한 일군으로 되라고 축복해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는 조선과 몽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천출위인이시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 나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해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끝)
중동사태해결을 가로막는 미국의 이중적인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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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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