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1
KCNA Ryomyong

인생말년에 조국의 품에 안겨(4)

Date: 18/09/2021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생말년에 조국의 품에 안겨

4

100여만의 조선사람들이 모여든 미국땅에다 해외교포조직인 《배달민족회》를 뭇고 그 회장사업을 맡아보고있던 최덕신선생은 공화국을 방문한 이후부터 해외교포 2세, 3세들에게 조국의 모습을 알려주고 그들을 통일위업에로 추동하는 사업에 매진하였다.

그것은 70고령에 이른 그에게 있어서 가장 보람있는 사업이였다.

지금껏 잘 모르고있던 내 조국 북쪽땅의 참모습을 알게 된 재미교포들은 앞을 다투어 공화국을 방문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공화국에 대한 편견과 몰리해로 가득찬 미주땅 교포들의 인식착오를 바로잡는데서 일대 전환점으로 되였다.

최덕신선생이 경영하는 《배달신보사》의 출판물들에서는 공산주의자들의 아량과 포옹력에 대하여, 북남합작의 가능성과 현실성에 대하여 널리 선전하였다.

그것은 남조선위정자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위험으로 되였다.

100여만의 재미교포들에게 스며드는 친북감정을 차단하기 위하여 그들은 최덕신선생과 같은 늙은이를 회유하기도 하고 협박하기도 하였다.

선생의 활동이 커질수록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놈들의 음모와 모략이 날을 따라 우심해졌으며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가지 상서롭지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제일 마음쓰신분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그때 조국을 방문하는 최덕신선생을 만나실 때마다 해외에서 신변을 조심하라, 잘못하다가는 김대중이처럼 랍치당할수 있으니 각성을 높이라고 당부를 거듭하시였다.

그이의 격려를 받으며 교포운동을 벌려나가던 선생에게 또 하나의 난관이 엄습하였다.

그것은 70고령에 이르면서부터 건강이 급격히 쇠퇴해가는것이였다.

여러 자식들을 남조선에 두고 비둘기처럼 내외가 망명생활을 하는 형편에서 몸에 탈이 생겨도 각근히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이것 역시 위대한 주석님께서 걱정하시는 문제였다.

최덕신선생이 공화국을 또다시 방문했던 1986년 8월 16일이였다.

멀리 량강도에서 현지지도를 하고계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최덕신선생이 조국에 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친히 그곳으로 부르시였다.

최덕신선생은 비행기를 타고 그이께서 계시는 숙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이때에도 정원에 나와 그를 기다리고계시였다.

순간 선생은 부친이 계시는 제집뜨락에 들어서는듯한 기분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건강상태부터 물으시였다.

자주 부정맥이 와서 고생한다던데 어떤가, 부인이 앓고있는 병은 차도가 있는가고 자상히 물으시고나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부정맥은 늙으면 의례히 오지만 그런 사람들은 의사들의 정상적인 감시밑에 있어야 합니다. 부정맥이 오는 사람들이 의사들의 감시를 벗어나면 잘못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이 조국을 떠나 해외에서 어떻게 의사들의 정상적인 감시속에서 살수 있겠습니까. 자본주의사회라는것은 돈밖에 모르는 사회이기때문에 진찰을 한번 받으려고 하여도 많은 돈을 내야 합니다.

…우리의 한 일군을 의학기술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구라파의 어느 자본주의나라에 병치료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그 일군이 하는 말이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의학박사라고 하는 사람이 환자의 배를 한번 만져보고서도 5천딸라의 돈을 받아먹고있으며 사람들이 수술을 받으러 오면 선금부터 요구한다고 합니다.

나는 선생이 부정맥이 때때로 온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놓을수 없습니다. 선생부부가 지금 같은 건강상태를 가지고 해외에서 살다가는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알수 없습니다.》

그이께서는 생각을 깊이 하시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선생과 부인은 조국에 와서 사는것이 안전할것 같다고 하시면서 곁에서 살펴줄 자식들도 없는데 조국에 와서 사는것이 어떻겠는가고 물으시였다.

더없이 고마운 말씀이였다.

최덕신선생은 언제부터 조국에 와서 살고싶은 생각이 간절하였다.

공화국은 그의 태줄을 묻은 고향땅 의주가 있고 그곳에 사랑하는 누이와 친지들이 아직도 생존해있는 곳이여서 더욱더 그러한 생각이 북받치였다.

허나 그는 조국앞에 너무도 죄지은 사람이고 너무나도 해놓은 일이 없는 자식이기에 어머니조국에 영주하고싶다는 절절한 희망을 선뜻 표현할수 없었던것이다.

《주석님, 이 불민한 자식을 받아주실수 있다면 기꺼이… 조국에 와 살겠습니다.》

어쩐지 가슴이 울컥 치밀어올라 말을 이을수 없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생각을 잘하였다고, 우리 서로 도우면서 친형제처럼 살아가자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평생에 이같은 살틀한 인정과 너그러움을 대해본적이 없는 최덕신선생은 그이의 말씀을 꿈에서처럼 들으며 끝내 진한 눈물을 보이고야말았다.

아하, 나의 선친도 그래서 사선을 헤치고 이 품에 와 안긴것이였구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감격을 삭이지 못하는 그에게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면 선생과 같은 사람도 필요하다고 하시며 선생이 조국에 오면 통일성업에 한몫을 맡아할수 있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선생에게 말하고싶은것은 첫째로 우리와 같이 애국투쟁을 계속하자는것이고 둘째로는 친형제로 지내자는것입니다.

내가 지난날 <화성의숙>을 다닐 때 선생의 아버지는 <화성의숙> 숙장을 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선생과 나는 친형제와 같이 지낼수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젊었을 때는 만나지 못하다가 늙어서 이렇게 만난 이상에는 선생이 반대하지 않는다면 같이 손잡고 애국투쟁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와 선생은 뜻이 같기때문에 손잡고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애국활동을 끝까지 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날 배은망덕하게 살아왔건만 남달리 친혈육처럼 대해주시며 통일의 장거에 한몫하도록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주석님의 아량과 그 덕망은 실로 70고령에 제 나라를 찾아드는 최덕신선생에게 있어서 눈물겹도록 고마운것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격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는 선생에게 또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통일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죽을 권리가 없습니다.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들이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면 조국은 반드시 통일됩니다.

조국을 우리 세대에 통일하려면 민족의 모든 힘을 합쳐야 합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독불장군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애국투쟁에서 뜻을 이룩하려면 인민대중을 믿고 그들과 힘을 합쳐야 합니다.

나는 지금까지 혁명투쟁을 하면서 어느 한 때도 인민대중을 떠나 혼자의 힘으로 무엇을 해보려고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선생과 같은분들과 힘을 합쳐 조국의 통일과 나라의 완전독립을 이룩하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주석님, 무력한 이 사람에게 그렇게 큰 기대를 거시니 보답이 걱정됩니다.》

최덕신선생이 이렇게 말씀을 드리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아직도 더 많은 일을 할수 있으니 걱정할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선생이 조국에 돌아오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직분을 맡기려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선생이 조국에 와서 골프장 부지배인을 하겠다고 한것은 물론 겸손한 립장에서 한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생이 골프를 좋아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의 직분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얼마든지 골프를 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며 너그럽게 웃으시였다.

그 말씀에는 사연이 있었다.

근년에 와서 조국에 와 살고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하였지만 감히 이야기할수 없었는데 얼마전에 태성호에 갔다가 앞으로 그곳에 골프장이 선다는 말을 듣고 이런데나 와서 골프장 부지배인노릇이나 했으면 좋겠다고 혼자소리로 외웠던것이다.

그의 마음속 생각을 아마도 동행하던 일군이 보고드린 모양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얼굴을 붉히는 최덕신선생에게 우리는 선생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의 직분을 가지고있으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할수 있고 또 미국사람들을 설복하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갈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우리 나라 속담에 열번 찍어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없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우리가 평화통일공세를 계속 들이대면 미국사람들도 언제인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것이라고, 우리는 미국사람들이 우리의 평화통일방침을 접수할 때까지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평화공세를 계속 들이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는 미국사람들과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 남조선에는 1천여개의 핵무기가 배비되여있는데 조선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 민족은 열핵전쟁의 희생물로 되고만다, 우리가 지난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피흘려 싸웠고 오늘은 또 조국의 통일을 위해 투쟁하고있는데 무엇때문에 자기 민족을 큰 나라들의 열핵전쟁의 희생물로 만들겠는가, 우리는 열핵전쟁의 희생물로 될것이 아니라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여 온 민족이 통일독립된 삼천리강산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최덕신선생은 민족앞에 지닌 사명감을 통절히 느끼며 그 영예로운 직분을 감히 맡아안고저 하는 자신의 소신을 그이께 표명하였다.

그러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결심을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선생이 조국통일을 위한 사업에서 한몫을 맡아할 때이라고, 자신께서는 선생이 그러한 결심을 한데 대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웃음을 지으시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골프장아바이》는 격에 맞지 않습니다, 앞으로 선생은 국제무대에 나가 대외활동을 벌려야겠는데 《골프장아바이》직분을 가지고서야 누가 거들떠나 보겠습니까, 골프장 부지배인의 이름을 가지고 미국특사를 만나자고 하면 상대측은 나를 어떻게 알고 사회보장자나 다름없는 사람이 만나자고 하는가고 욕을 하면서 돌아서 가고말것입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통일사업을 하는 사회단체이기때문에 앞으로 남조선사람들과 사업하기도 좋을것입니다라고 덧붙여 말씀하시였다.

《선생과 나는 70이 넘은 고령입니다.

우리는 많지 않은 여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쳐야 하며 그를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남은 여생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선생은 우리 민족의 번영과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내가 만년장수하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나는 선생과 같은분들이 우리와 손을 잡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애국활동을 성심성의로 벌려나가면 오래 살것 같습니다.

나의 근심걱정은 오직 하나, 아직 조국을 통일하지 못한것입니다.

나는 자나깨나 그 언제나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지 못하고 눈을 감을것 같아 걱정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눈을 감아도 조국을 통일하고 눈을 감아야 합니다!…

앞에서도 말하였지만 나는 선생을 친형제, 친동생처럼 여기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선생과 손을 잡고 우리가 지난날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싸우던 그 애국정신과 선친들이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한 그 의지를 이어받아 애국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후대들에게 통일독립되고 부강한 조국을 반드시 물려주려고 합니다.》

민족의 분렬을 두고 그렇게도 마음쓰시는 위대한 주석님께 신하된 도리를 다하자면 손님격의 《선생》이 아니라 그이와 생사를 같이하는 전사가 되여야겠다는 각오가 최덕신선생의 머리속에 불쑥 치밀어올랐다.

그래서 그는 생각했던바를 그대로 말씀드렸다.

《주석님, 한가지 소청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주석님과 뜻을 같이하는 전사가 되고싶습니다. 이 사람을 존대하여 선생이라 부르지 마시고 동무라고 불러주십시오!》

그러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기쁜 표정을 지으시며 아, 그렇습니까, 뜻을 같이하는 동무, 그렇게 부릅시다, 최덕신동무, 우리 함께 통일위업을 성취하는 길에서 생사를 같이합시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은 방안을 크게 울리였다.

《최덕신동무!》

조국에 영주하면서 천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고귀한 호칭을 받아안는 격동의 순간이였다.

최덕신선생은 부인과 함께 수도 평양에 이사짐을 옮겨놓고 1986년 9월 공화국의 영주를 내외에 선포하였다.

이것은 최덕신선생의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이였다.

그것은 삶의 항로를 매국에서 애국으로, 불의에서 정의에로 대담하게 바꾸어 절세위인들께서 계시는 공화국의 품에서 《신인간》으로 태여나는 환생의 계기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들내외가 조국에 와서 안착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생활상의 편의를 친히 돌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에 영주한 그들에게 고급주택을 배려해주시고 천금같은 시간을 내시여 몸소 찾아주시였으며 새집들이를 하는 날이 최덕신선생의 생일날이라는것을 헤아리시고 훌륭한 생일상까지 보내주시였다.

1986년 9월 17일, 그 하루는 최덕신선생에게 있어서 일흔두번째 생일이 아니라 한울님의 은총속에 거듭되는 복을 받아안고 지상천국에서 새 삶의 걸음마를 떼는 의미깊은 날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덕신선생에게 명절이면 잊지 않고 갖가지 빛다른 식료품을 골라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더우기는 설명절이 오면 선생을 위하여 일부러 시간을 따로 내서 오찬을 베푸시였다. 1987년, 1988년, 1989년 어느 한해도 빠짐없이 베풀어주신 오찬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77(1988)년 1월 2일에 베푸신 오찬석상에서 그의 건강문제를 두고 오랜 시간 말씀하시였다.

《최동무가 병원에 자주 가는것을 미안해하는데 젊은 사람도 아닌 늙은 사람이 왜 병에 걸리지 않겠습니까.

최동무도 이제는 나이가 74살인데 건강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혁명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건강관리에서 주의를 돌려야 할 점들을 친절하게 가르쳐주시였다.

나이가 들면서 걷지 못하는것은 운동을 하지 않아 다리맥이 없어지는데 있으므로 하루에 1만보 걷기운동을 하든가 그렇지 못하면 수영을 하든가, 아니면 발자전거를 가지고 부단히 다리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나이가 든 사람들은 위장의 기능이 약하므로 식사를 100% 다하지 말고 65% 정도 해야 한다고 식사료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직으로부터 시작된 최덕신선생의 사업은 그후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조선골프협회 회장직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까지 력임하면서 더욱더 보람찬 중임으로 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치의사를 붙이고 그가 오전시간만 일하도록 권고하시였으나 최덕신선생은 그렇게 할수 없었다.

죄있는 사람을 죄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시고 쓸모없는 사람을 쓸모있는 사람으로 내세워주신 그이의 덕망에 보답하지 않고서는 마음편히 쉴수가 없었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내다보고 살라는 위대한 주석님의 명언을 명심하고 그는 다가오는 하루를 지나간 백날, 천날 맞잡이로 여기며 통일위업에 온 넋을 바쳐왔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최덕신선생이 불치의 병을 만나 림종을 앞둔 때에도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그를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선생의 손을 잡으시고 민족의 륭성번영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겠다고 하던 동무였는데 어떻게 되여 이런 중병을 앓게 되였는가고 하시면서 그의 침상곁에서 떠나실줄 모르시였다.

최덕신선생은 친히 병원을 찾으시고 병문안을 하여주시는 위대한 주석님의 따뜻한 은정에 목이 메여 뜨거운 눈물을 지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의 부인을 위로하시면서 최덕신위원장이 10년은 더 앉아서 좋은 세상도 구경하고 조국통일도 함께 하자고 약속하였는데 불치의 병을 만나 세상을 떠나게 되였으니 더없이 가슴아프다고 말씀하시였다.

최덕신선생은 이처럼 숨이 지는 순간까지 위인의 다심한 사랑을 받으며 세상을 떠났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고인의 서거를 더없이 애석해하시며 그의 장례식을 국가장의로 하도록 하시고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친히 보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령구가 발인되는 11월 18일에는 친히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령구곁을 떠나시면서 묘지에 가지 못하는데 장례를 잘 치르라고, 묘지는 애국렬사릉에 쓰도록 하라고 당부하시였다.

그리하여 고인의 장의식은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의 참석하에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고인의 령구는 선친의 묘지와 함께 애국렬사릉에 안치되였다.

절세위인들의 어버이사랑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시던 뜨거운 어버이사랑을 최덕신선생에게 그대로 안겨주시여 그의 삶을 애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최덕신선생의 생일 100돐이 되던 주체103(2014)년 9월 17일을 계기로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보내주시고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도록 해주시였으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개회사에서 이미 우리곁을 떠난 항일혁명투사들과 애국렬사들, 잊지 못할 조선로동당의 혁명전우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의 이름과 함께 선생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선생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인생말년에 조국의 품에서 받아안은 영광과 행복, 영생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는 세월이 흘러도 겨레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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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체계는 더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최근 《시사저널》, 《월간중앙》 등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악성전염병감염자가 계속

환멸만 자아내는 추태

환멸만 자아내는 추태

환멸만 자아내는 추태최근 남조선의 《머니투데이》와 《아이뉴스》,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다음기 《대통령》

Ryomyong October 23, 2021

환멸만 자아내는 추태최근 남조선의 《머니투데이》와 《아이뉴스》,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다음기 《대통령》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에서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에서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에서뜻깊은 명칭주체35(1946)년 7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위원회 제8차 확대집행위원회가 진행되던 때의 일이다.이날 위

Ryomyong October 23, 2021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에서뜻깊은 명칭주체35(1946)년 7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위원회 제8차 확대집행위원회가 진행되던 때의 일이다.이날 위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억척같이 다져주시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억척같이 다져주시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억척같이 다져주시여우리 공화국의 건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었던 무진막강한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적대

Ryomyong October 23, 2021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억척같이 다져주시여우리 공화국의 건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었던 무진막강한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적대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 준공식 진행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 준공식 진행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 준공식 진행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훌륭히 일떠선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가 준공하였다.피현군의 경치좋은 삼

Ryomyong October 23, 2021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 준공식 진행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훌륭히 일떠선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가 준공하였다.피현군의 경치좋은 삼

변하지 않는 섬나라족속들

변하지 않는 섬나라족속들

변하지 않는 섬나라족속들지금 내외여론은 얼마전에 구성된 일본의 새 내각의 주요인물들이 하나같이 극우보수인물들이라는데 대해 경악을

Ryomyong October 23, 2021

변하지 않는 섬나라족속들지금 내외여론은 얼마전에 구성된 일본의 새 내각의 주요인물들이 하나같이 극우보수인물들이라는데 대해 경악을

평양시민들 국방발전전람회를 련일 참관

평양시민들 국방발전전람회를 련일 참관

평양시민들 국방발전전람회를 련일 참관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주요보도기관들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

Ryomyong October 23, 2021

평양시민들 국방발전전람회를 련일 참관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주요보도기관들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

만연되고있는 군기강해이

만연되고있는 군기강해이

만연되고있는 군기강해이최근 남조선군부안에서 각종 폭행과 성범죄사건, 부정부패행위와 기강해이실태가 계속 드러나고있어 각계의 비난거

Ryomyong October 22, 2021

만연되고있는 군기강해이최근 남조선군부안에서 각종 폭행과 성범죄사건, 부정부패행위와 기강해이실태가 계속 드러나고있어 각계의 비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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