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북부에는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모진 강추위와 엄혹한 난관을 이겨내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우던 나날에 있었던 돌격대원들의 위훈과 투쟁, 생활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실감있게 전시되여있습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은 우리 나라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가장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극복하면서 진행된 어렵고 방대한 공사였습니다.
전시관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발기에 의해 꾸려졌습니다.
주체104(2015)년 9월 1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시였습니다.
이날 그이께서는 자신께서 발전소건설장을 다녀간 때로부터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고,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혹한속에서 자연과의 전쟁을 벌린 청년들의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청년들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전하는 전시관을 잘 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전시관의 이름도 명명해주시였습니다.
그로부터 20일후인 10월 3일 그이께서는 또다시 이곳을 찾아주시였습니다. 발전소를 일떠세운 청년들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신것이였습니다.
이날 그이께서 제일먼저 찾으신 곳은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였습니다.
전시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보아주시면서 그이께서는 2호물길굴을 건설한 돌격대원들의 투쟁과 생활을 실감있고 재미나게 잘 형상하였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그것을 건설하면서 발휘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 어떤 물적재부보다 먼저 당의 믿음에 충직하려는 청년들의 마음을 더 귀중히 여기신것이였습니다.
백두대지에서 발휘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은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으로, 가장 귀중한 재부로 길이 전해지고있습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는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이불작업반이 있습니다.여기서 생산하는 이불은 종류가 다양한데 무늬만 놓고보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