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9, 2026Mar 19, 2026
KCNA Voice of Korea (KR)

제국주의지배체계의 붕괴는 력사의 필연이다

Date: 17/09/2021 | Source: Voice of Kore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미국이 2001년 《반테로전》의 서막으로, 21세기 첫 전쟁으로 벌려놓았던 아프가니스탄전쟁이 20년만에 미군의 황급한 패주로 막을 내렸다.

미국은 이 전쟁에 연 80만여명의 병력과 2조US$이상의 거금을 투입하였으며 2, 600여명의 미군사망자와 2만여명의 부상자를 냈다.

그러나 《미국력사상 최장기전》의 신기록을 세운 전쟁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로박멸》과 《민주주의수립》이라는 목적을 이루기는 고사하고 테로활동의 증가와 종교간 분쟁의 확대, 피난민대란, 지역정세의 불안정 등 참담한 후과만을 가져왔다.

전쟁초기 한자리수에 불과하였던 현지테로단체는 지금 20여개로 늘어났으며 무모한 군사작전에 의해 10여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1, 000여만명의 피난민이 생겨났다.

아프가니스탄이 처한 파국적실태는 미국을 끝이 없는 전쟁의 진펄에 빠져들게 하였으며 종당에는 미국으로 하여금 자원의 막대한 소모와 자국경제의 《출혈》을 막기 위해 《비상탈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자유민주주의의 전파》라는 대의명분과 《파괴된 국가재건》의 책임을 집어던지고 황급히 도망길에 오른 미군의 수치스러운 행태는 장기간에 걸친 대아프가니스탄정책의 실패에 대한 자인이였다.

이로써 더는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관노릇을 할 능력이 없는 《유일초대국》의 쇠퇴몰락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특히 미군이 전쟁개시 2개월만에 《소멸》했다고 호언장담한 탈리반이 20년이 지난 오늘 보다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하여 정권을 장악하고 미군의 도주를 압박한 사실은 미국의 패배와 그 지배적지위의 붕괴에 대한 의미심장한 상징으로 되였다.

아프가니스탄사태를 계기로 미국의 허상이 산산이 부서짐에 따라 그를 위수로 종속적으로 결탁되였던 자본주의나라들의 동맹관계가 급속히 분렬와해되고있다.

저들이 수십년동안 돌보아주던 카불정권을 서슴없이 내버리고 함께 《혈투》를 벌린 나토동맹국들과 합의도 없이 내뺀 미국의 리기적이며 배신적인 태도는 미국의 안보공약에 대한 동맹국들과 추종국들의 불신과 좌절감을 증폭시켰다.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 생각했던것보다 강하지 못하며 기대했던것보다 협조적이지 않다는것을 실감한 이 나라들은 지금 저마끔 자기의 안전보장을 위한 생존전략을 다시 짜는데 몰두하고있다.

유럽동맹은 아프가니스탄사태는 유럽의 전략적독자성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되여야 하며 유럽이 자기의 리익을 지킬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하면서 5, 000명규모의 신속반응무력을 창설하는 문제를 토의하고있다.

서방의 주요언론들도 《서방자유질서는 패배하였다.》, 《미국의 쇠퇴는 절정에 달하였다.》, 《미국이 돌아왔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은 철수하고있다.》, 《대서양동맹은 앞으로 더욱 약화될것이다.》고 비평을 쏟아내고있다.

쇠퇴해가는 미국에 추종하기보다는 독자적인 극을 형성하는데로 더 멀리 나가려는것이 미국의 동맹국들, 동반자들의 심리이다.

미국이 제창하는 집단안보체계가 저들의 리익만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며 미국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은 수치와 파멸만을 가져다준다는것은 아프가니스탄사태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

결국 이번 사태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이 만들어놓은 일극중심의 패권구도, 낡은 국제질서의 자멸을 가속한 결정적계기로 되고있다.

이 세상에 남의 압력과 지배를 받으며 살기를 원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으며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식으로 발전하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고 공통된 지향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억제하고 양키식가치관과 질서를 강요하는 미국의 지배체제는 자기의 문화와 전통, 발전방식을 고수하려는 각국 인민들의 투쟁과 신흥대국들의 진출로 하여 더욱 위태로와지고있다.

침략과 간섭, 탐욕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는 이미 제명을 다 산 력사의 퇴물이다.

제국주의가 쇠퇴몰락하고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력사는 다름아닌 자주와 정의를 요구하는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있다.

제국주의지배체계의 붕괴는 거스를수 없는 력사의 필연이다.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리성근

More From Voice of Korea (KR)

값높은 평가, 크나큰 믿음

값높은 평가, 크나큰 믿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건설의 발전과 전반적앙양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구상을 세멘트생산실적으로 굳건히 담보하는 우리 나라의

March 19, 2026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건설의 발전과 전반적앙양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구상을 세멘트생산실적으로 굳건히 담보하는 우리 나라의

새 학년도준비사업에 힘을 넣어

새 학년도준비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나라에서 4월 1일은 새 학년도가 시작되는 날입니다.올해 새 학년도부터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 새로운 교육강령이 집행되게 됩니

March 19, 2026

우리 나라에서 4월 1일은 새 학년도가 시작되는 날입니다.올해 새 학년도부터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 새로운 교육강령이 집행되게 됩니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우표 발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우표 발행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우표(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6종)들을 새로 창작발행하였다.당마크와 함께 《조선로동당 제

March 19, 2026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우표(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6종)들을 새로 창작발행하였다.당마크와 함께 《조선로동당 제

화학공업의 자립화, 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한 대책 강구

화학공업의 자립화, 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한 대책 강구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부문에서 자립화, 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한 과학적인 실

March 19, 2026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부문에서 자립화, 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한 과학적인 실

화성지구의 새 거리가 새집들이로 흥성이고있다

화성지구의 새 거리가 새집들이로 흥성이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친 번영과 부흥의 새 전기와 더불어 선진문명을 체현한 대건축군의 웅자로 장관을 펼친 수도 평양의

March 18, 2026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친 번영과 부흥의 새 전기와 더불어 선진문명을 체현한 대건축군의 웅자로 장관을 펼친 수도 평양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용약 탄원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용약 탄원

우리 나라에서 황해북도, 함경북도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용약 탄원하였다.해당 시, 군들에서 진행된

March 18, 2026

우리 나라에서 황해북도, 함경북도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용약 탄원하였다.해당 시, 군들에서 진행된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우리 나라의 함경남도 단천시 룡잠리 9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수일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March 18, 2026

우리 나라의 함경남도 단천시 룡잠리 9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수일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황해남도에서 산불감시에 정보기술수단들을 도입

황해남도에서 산불감시에 정보기술수단들을 도입

우리 나라의 황해남도에서 산불감시에 정보기술수단들을 도입하고있다.도에서는 시, 군산림부문들에 필요한 설비들을 마련해주는 한편 설비

March 18, 2026

우리 나라의 황해남도에서 산불감시에 정보기술수단들을 도입하고있다.도에서는 시, 군산림부문들에 필요한 설비들을 마련해주는 한편 설비

주요전구들에 연구력량을 집중

주요전구들에 연구력량을 집중

우리 나라의 과학연구단위들이 경제발전의 주요전구들에 연구력량을 집중하고있다.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우리의 원료에

March 18, 2026

우리 나라의 과학연구단위들이 경제발전의 주요전구들에 연구력량을 집중하고있다.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우리의 원료에

조로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림시대리대사 연회 마련

조로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림시대리대사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7돐에 즈음하여 울라지미르 또뻬하 우리 나라 주재 로

March 18, 202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7돐에 즈음하여 울라지미르 또뻬하 우리 나라 주재 로

평안남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

평안남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

우리 나라에서 평안남도의 수십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해나섰다.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에는 관계부문,

March 17, 2026

우리 나라에서 평안남도의 수십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해나섰다.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에는 관계부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제364호 2026년 3월 16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

March 17, 2026

제364호 2026년 3월 16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회의를 2026년 3월 22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

March 17, 202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회의를 2026년 3월 22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

전력공업부문에서 증산열기 더욱 고조

전력공업부문에서 증산열기 더욱 고조

우리 나라에서 각지의 전력생산자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

March 17, 2026

우리 나라에서 각지의 전력생산자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우리 나라의 량강도 혜산시 운총리 1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서옥상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

March 17, 2026

우리 나라의 량강도 혜산시 운총리 1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서옥상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연구사업 적극 추진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연구사업 적극 추진

우리 나라에서 국토환경보호성 환경과학기술연구원의 과학자들이 환경오염의 원천을 없애거나 그로 인한 부정적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이바지

March 17, 2026

우리 나라에서 국토환경보호성 환경과학기술연구원의 과학자들이 환경오염의 원천을 없애거나 그로 인한 부정적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이바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6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

March 17, 2026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6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건설사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 공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 공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결과에 대하여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보다 큰

March 17, 202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결과에 대하여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보다 큰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