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3돐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을 맞으며 우리는 알제리와의 친선관계의 력사와 전통을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1954년부터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알제리인민의 무장투쟁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1958년 9월 18일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림시정부의 수립이 선포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그때로부터 1주일밖에 안되는 1958년 9월 25일 우리 나라가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림시정부를 제일먼저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맺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완전독립을 위한 알제리인민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주시고 1962년 7월 알제리가 완전독립을 이룩한 후에도 새 사회건설을 위한 알제리정부와 인민의 노력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였으며 친선관계의 공고한 기초와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또한 1975년 5월에는 대륙을 넘어 멀리에 있는 알제리를 공식친선방문하시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수있는 도약대를 마련해주시고 반제자주를 위한 알제리정부와 인민의 투쟁을 크게 고무해주시였다.
지난 60여년간 조선과 알제리 두 나라는 자주와 친선, 내정불간섭, 호혜, 평등의 원칙에 기초하여 쌍무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왔다.
알제리인민은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진심으로 지지하여왔다.
우리는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조선알제리친선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양명성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시는 위대한 어버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인 청류원이 솟아오르고 다기능화된 빙상체육기지
November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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