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11월 16일은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날에는 자식들이 자기를 낳아 키워준 어머니에게 존경과 축원의 마음을 담아 인사와 꽃송이를 드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의 어머니날에 수산사업소들을 찾으시였습니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은송은 말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왜 이날 수산사업소를 찾아주시였는지 그이의 심정을 누구도 몰랐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금 부두에 와닿은 5월27일수산사업소의 한 고기배에 오르시였습니다.
선창에서 물고기를 퍼올리는 작업모습을 보아주시고 하륙장에서 물고기가 쏟아지는 광경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현재까지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이 소식을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우리 인민들에게 빨리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한달음에 사업소로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총비서동지께서 왜 어머니날에 사업소를 찾아주시였는가를 비로소 깨닫게 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점심시간을 가까이 했지만 그이께서는 뒤이어 1월8일수산사업소로 향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 사업소의 랭동저장고에 들리시였을 때였습니다.
저장고마다에는 물고기가 가득 쌓여있었습니다.
그이께서는 랭동블로크들을 어루쓸어 만지시며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의 친부모, 양로원 로인들의 친자식이 된 심정으로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보내주자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 나라 어머니들의 마음을 다 안으시고, 온 나라 아이들과 병사들, 인민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동해의 포구들에서 보내신 그이의 하루는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조국의 최북단에 새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농촌문명의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의 기쁨이 조국의 최북
November 26, 2025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농촌문명의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의 기쁨이 조국의 최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