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1, 2025Dec 21, 2025
KCNA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고맙습니다!》

Date: 09/10/2021 | Sour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고맙습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인사말의 하나로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입은 덕이나 받은 도움에 대한 답례로 하는 평범한 감사의 표시이다. 누구나 할것없이 매일과 같이 쓰는 말, 너무도 례사롭게 느꼈던 이 평민적인 언어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행복의 언어로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바로 1년전 열병식광장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고맙습니다!》 라는 단 한마디말로 우리 인민모두를 울리시였다.

세계를 대재앙에 빠뜨린 참혹한 보건위기와 보기드문 태풍이 련이어 들이닥친 2020년의 간고한 나날들을 이겨낸 환희로운 그 밤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해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하실 때 온 나라 인민은 다함없는 고마움과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을 위하시는 그 진정은 당과 국가가 취한 크고작은 모든 조치들에 반영되여 사람들을 더욱 격동시켰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올해에 진행된 당회의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해주시여 이 나라 인민,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가슴을 또다시 크게 울리시였다.

보통때도 아니고 모든것이 어려운 환경에서 내려진 결정이여서 모두에게 주는 충격이 너무도 크고 뜨거웠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지만 당과 국가가 모든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문제를 정책으로 내세우며 막대한 자금까지 아낌없이 지출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세상을 둘러보면 낳아준 부모는 있어도 운명을 지켜줄 품이 없어 애어린 나이에 어른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과 고통을 겪는 철부지어린이들이 적지 않다. TV화면이나 신문지면을 통하여 그들의 애처로운 모습을 볼 때마다 이 나라 어머니들은 우리 당의 고마운 은정에 목이 메여 눈물을 흘리고있다.

하기에 오늘 자기의 생일을 맞는 조선로동당에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과 인민들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고맙습니다!》라고.(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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