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들이 사랑하는 서정시 《어머니》가 나온지도 퍼그나 세월이 흘렀다．
주체７０（１９８１）년에 창작된 시는 나오자마자 우리 인민의 심금을 틀어잡았으며 일터마다，가정마다，사람들이 있는 어디서나 절절하게 울려나왔다．
한두사람도 아닌 전체 인민이 그렇듯 열렬히 공감하고 뜨거움에 젖어 우리 당을 어머니라 부르고 또 불렀다．
시와 함께 필자인 김철선생도 인민의 사랑받는 시인으로 되였다．
곡절많은 인생길에 재생의 활력을 부어주고 품에 안아 보살피며 이끌어준 따사로운 그 품，
꿈속에서도 그품， 따뜻한 그 손길을 더듬을 때면 저도모르게 어머니라 부르고싶은 충동을 억제할수 없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친근하며 사랑과 정으로 충만된 부름이 어머니이다．
기쁠 때도 찾고 괴로울 때도 찾고 백발이 되여서도 아이적목소리로 찾는것이 바로 어머니이다．
그 어머니란 부름을 시인은 바로 우리 당과 나란히 하였던것이다．
한 인간이 자기의 인생길에서 찾은 귀결만도 아니였다．
전체 인민이 시구절을 한자한자 더듬어보며 자기의 인생길을 돌이켜보았고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우리 당，조선로동당을 우러러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던 진정을 터치고야말았다．
《어머니당 ！》
후날 김철선생은 자기의 창작수기에 이렇게 썼다．
《당은 어머니！ 어머니당은 김정일동지！ 나는 인민의 말을 그대로 적었을뿐이다. 》
명작의 감화력과 견인력은 시공간의 한계를 모른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서정시 《어머니》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서 계속 울려퍼지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가려는 인민의 의지는 백배해지고있다．
어머니당，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 로동계급의 수령이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예술단은 2022년 1월에 조직되였으며 56명의 무용수들과 6명의 연주가들로 구성되여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