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화전의 언덕에서 서로서로 억세게 손을 잡고 혁명의 한길에서 영원히 변치 않을 동지가 될 굳은 맹세를 다지며 조선혁명의 첫세대 투사들이 《ㅌ.ㄷ》의 닻을 올리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타도제국주의동맹,
숭엄한 추억을 담아 그 이름 불러보느라면 혁명적동지애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용암보다 더 뜨거운 동지애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무한한 동지애의 세계가 어려와 크나큰 격정을 금할수 없다.
동지,
비록 두 글자로 헤아리지만 우주와도 같은 크나큰 무게가 실려있는 그 부름,
혁명적동지애의 화신이신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동지는 재산중에서도 제일 큰 재산이였다.
일찌기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동지획득에 관한 사상을 귀중한 유산으로 물려받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동지를 얻으면 천하를 얻고 동지를 잃으면 천하를 잃는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혁명신조였다.
동지를 얻는 길, 동지를 위한 길이라면 자신의 한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수백리 밤길도 마다하지 않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오직 승리만을 떨쳐온 조선혁명의 전로정을 관통하고있는 혁명적동지애의 근본원천이 무엇인가를 세기의 하늘가에 절대불변의 철리로 새겨놓은 숭고한 글발이 있다.
《잊지 말자 혁명에 다진 그 맹세… 너는 김혁, 나는 성주》
진정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한사람한사람의 동지들은 그대로 자신의 피와 살점이였고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재부였거니,
이것이 바로 조선혁명의 불가항력의 힘, 혁명적동지애의 영원한 원천이였다.
우리 수령님 《ㅌ.ㄷ》에서 시원을 열어놓으신 혁명적동지애는 조선혁명의 제일추진력이 되여 세기를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언제나 승리의 한길로 힘있게 떠밀어왔다.
혁명적동지애로 뭉친 단결은 백만이 모여도, 천만이 모여도 오직 하나가 되는 일심단결, 혼연일체를 이루며 그 힘으로 뚫지 못할 시련과 난관이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 《ㅌ.ㄷ》에서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장군님 한생을 바쳐 가꾸어주시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가시는 혁명적동지애의 력사, 일심단결의 력사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혁명의 제일추진력이 되여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도이췰란드, 스위스, 스웨리예, 영국, 오스트리아, 이슬
December 23, 20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도이췰란드, 스위스, 스웨리예, 영국, 오스트리아, 이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