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사랑속에 태여난 인민의 보건기지들

국가가 인민들의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오고있는 인민적시책들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료예방사업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더 잘 미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병이 나면 제때에 치료를 받아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회복하는것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절실한 요구인 동시에 자연과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사람들이 가져야 할 권리이기도 하다.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우리 공화국에서는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의료설비들과 능력있는 의료집단들로 꾸려진 치료예방기관들이 도처에 훌륭히 일떠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참답게 이바지하고있다.

정세가 아무리 긴장하고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렵다고 하여도 인민들에게 돌려지는 인민적시책은 추호도 변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고 원칙인것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의 행복과 무병장수를 위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아래 이 땅에서 끊임없이 꽃펴나는 인민사랑의 새 전설들은 세상사람들을 무한히 감동시키고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사랑과 정으로 목이 메여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인민사랑의 로정들을 돌이켜볼 때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쏟아지는 찬비속에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비에 젖은 도면들을 자신의 옷섶으로 하나하나 닦으시며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병원인데 시공을 최상의 수준에서 해야 한다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르지 못해하였다.

자신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로지 무병무탈한 인민의 웃음소리를 지켜주시려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이의 헌신적복무에 인민은 눈물을 흘리였다.

어찌 그뿐이랴.

우리 나라에도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할수 있는 현대적인 아동병원이 있어야 한다시며 백수십여차의 가르치심을 주시고 설계형성안도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완공된 병원을 돌아보시면서 장기간의 치료로 학습에 지장받을 어린이들을 념려하시여 병원에 교실까지 꾸리도록 해주신 친근한 우리의 어버이.

아직 개원하지 않은 류경치과병원을 돌아보시면서 앞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게 될 인민들이 아픔을 느끼지 않게 환자치료에서 최대의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고 치과의료치료과정에 환자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치료실들마다 TV들을 놓아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정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시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또 얼마나 감동깊었던가.

인민의 행복위해 바쳐오신 자신의 로고는 심중에 묻어두시고 전체 인민이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거듭거듭 절절히 말씀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인민은 소리높이 웨쳤다.

우리에겐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어머니가 계신다고…

어머니란 부름은 심장의 언어이다. 정을 준다고 쉬이 어머니라 불리울수 없는것은 그것이 의무나 강요로는 이루어질수 없는 심장의 토로이기때문이다.

참으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의 웃음속에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는 이런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세상풍파가 열백번 뒤바뀌고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오직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높이 부르며 한없는 긍지와 행복, 휘황한 미래에 대한 락관을 안고 조국을 받드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