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각종 자연재해가 끊기지 않고있다.
10월에 들어와 아시아나라들에서 폭우와 큰물로 혹심한 피해를 입었다.
중국의 산서성에서 며칠동안 많은 비가 내려 11개 시의 76개 현에 큰물이 휩쓸었다.
15명이 목숨을 잃고 3만 7 700칸의 살림방이 파괴되였으며 357만 6 900㏊의 면적에 심은 농작물이 못쓰게 되였다.
네팔에서 폭우에 의한 큰물과 산사태로 100여명의 사망자와 40명의 부상자가 나고 35명이 행방불명되였다.
4 000여명의 주민이 긴급소개되였다.
인디아의 우타라크한드주와 케랄라주에서는 80여명이 목숨을 잃고 약 20명이 부상당하는 등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났다.
필리핀에서 시속 125㎞의 강한 폭풍이 들이닥쳐 19명이 사망하고 13명이 행방불명되였으며 약 2 000명이 긴급소개되였다.
여러 나라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해져 피해가 발생하고있다.
7일 일본의 동부지역에서 2011년이래 가장 큰 지진이 일어났다.
리히터척도 6.1의 지진으로 도꾜도를 비롯한 5개 도,현에서 40여명이 부상을 입고 철도와 비행기운행이 중지되는 등 혼란이 조성되였다.
도꾜도에서는 수도관들이 터져나가고 주민들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16일 리히터척도 4.8의 지진이 발생하여 85명의 사상자가 나고 1 862채의 살림집이 파괴되였다.
이달초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주에서도 지진으로 20여명이 목숨을 잃고 3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에스빠냐 까나리아제도의 빨마섬에서 화산분출이 1개월나마 지속되여 섬전체가 황페화되여가고있다.
용암이 여러 갈래로 흘러나와 800여㏊의 면적을 뒤덮었으며 수백㏊의 농경지와 수천동의 건물을 파괴하였다.
화산분출이 시작된 9월 19일이래 이곳에서는 3만 5 000여차례의 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현실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자연재해의 심각성을 깊이 자각하고 피해방지대책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끝)
인민의 리상도시로 변모되고있는 평양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의하여 평양이 인민의 리상도시로 훌륭히 변모되고있다.새로운 주체1
April 26, 2024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의하여 평양이 인민의 리상도시로 훌륭히 변모되고있다.새로운 주체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