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출판인쇄대학의 소석철과 보통강구역교원재교육강습소의 박영심은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빛내여가는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교육자부부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교원이 된 박영심은 근 20년동안 학생들의 실천응용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교수방법을 비롯하여 10여건의 가치있는 새 교수방법을 창조하였습니다.
때로는 《어머니》가 되여 병원에 입원한 학생도 돌봐주었으며 나무모들을 교내와 시외의 산들에 학생들과 함께 심으며 그들의 가슴에 조국에 대한 사랑도 심어준 박영심입니다.
그는 보통강구역교원재교육강습소의 지도교원이 된 후에는 정보기술과목에 대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많은 과학기술자료들도 마련하였습니다.
그의 꾸준한 방조속에 많은 교원들이 새 교수방법창조자들로 되였습니다.
그의 성과속에는 남편인 소석철의 노력도 깃들어있습니다.
박사이며 부교수인 소석철은 친근한 스승, 다정한 남편이 되여 박영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소석철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는데서 보통교육단계에서 갖추어야 할 학생의 실력의 높이를 안해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새 교수방법창조에 필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도 풀어주군 합니다.
소석철도 때로는 높은 정보기술실력을 소유한 안해의 도움을 받군 합니다.
이 나날에 이들부부는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는 영광도 함께 지녔습니다.
그들이 키운 제자들은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높은 실력과 성실한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습니다.
서로 돕고 이끌며 후대교육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이들을 가리켜 사람들은 교육자부부, 애국자부부라고 정을 담아 부르고있습니다.
박영심은 말합니다.
《사람들이 교육자부부, 애국자부부라고 부를 때마다 우리는 부부가 다 조국의 미래를 키운다는 책임감과 함께 삶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군 합니다.》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가는데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될 한마음으로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교육자부부입니다.
수도 평양의 쑥섬에는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불리우는 과학기술전당이 있습니다.과학의 세계를 상징하는 거대한 원자구조모양으로 건설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