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정
지난 ９월 중국에서 진행된 제７차 아시아어린이그림전시회에서는 우리 나라의 어린이들이 출품한 그림작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순위권에 들었다.
올해 １２살나는 최태정학생이 내놓은 크레용화 《초원의 친구들》은 주제에 알맞는 형상으로 하여 １등으로 당선되였다．
태정학생은 그림그리기와 책읽기를 남달리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그림그리기는 하루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일과로 되고있다．
태정학생이 그린 그림들은 모두 풍부한 상상력과 동심이 안받침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언제인가 수도 평양시에 현대적인 건축물이 일떠서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자기가 직접 설계가，도안가가 되여 그 건물을 그려보았다고 한다．
태정학생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있는 독특하고 풍부한 상상력은 학교선생님들의 노력의 열매라고 말하고있다．선생님들은 아직은 어린 싹에 불과하였던 그의 재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애썼으며 남모르는 수고를 바치였다．오늘 최태정학생의 재능은 선생님들과 학교의 관심속에 더 활짝 꽃펴나고있다．
모란봉구역 성북소학교에 다니는 박의성학생은 마음속 깊은 곳에 소중한 꿈을 안고산다．그것은 그림을 잘 그리는 미술가가 되여 우리 나라를 붓대로 빛내이는것이다．
그 꿈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박의성학생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있다．
박의성학생을 담당한 선생의 말에 의하면 의성이는 그림소재를 찾는데서 아주 독특하며 그림그리기에 대한 열성이 높다고 한다．
박의성학생이 그린 크레용화 《심판》은 이번 전시회에서 ２등을 하였다．
강권영
박의성
아직은 그림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장난을 할것같은 ６살난 이 어린이의 이름은 강권영이다．누구나 강권영어린이가 붓으로 그린 그림들을 보면 머리를 기웃거리며 아이가 그린 그림이 정말 맞는가부터 먼저 묻는다．권영어린이가 사는 마을에서는 《꼬마화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언제인가 유치원에서 그림을 그릴 때 부주의로 종이에 색감이 떨어지자 권영이는 다른 종이를 찾은것이 아니라 떨어진 색감의 색을 살려 거기에 잎사귀를 그려놓았다고 한다.그 광경을 본 평양교원대학부속 모란봉구역 개선유치원의 담임교양원은 강권영어린이가 그림그리기에 남다른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였다고 한다.
권영이가 그린 조선화 《참대》는 전시회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였다.
재능의 싹을 찾아주고 내세워주는 우리 나라에서 신동,재간둥이들은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다.
글 본사기자 심 태 성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조선인민혁명군창건 ９２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９２돐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장병들이 ２５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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