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긴 널판의 중간을 고여놓고 량끝에 사람이 서서 발을 구르며 높이 뛰여오르기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민족적정서가 풍부한 놀이인 널뛰기는 녀성들의 몸단련에 좋은 운동이기도 하다.
오래전부터 해마다 설명절과 정월대보름이 오면 녀성들이 갖가지 옷을 차려입고 한데 모여 저녁늦게까지 널뛰기를 하면서 즐겼다.
《정월에 널뛰기를 하면 그해에는 발바닥에 가시가 들지 않는다.》라는 말도 전해지고있는데 이것은 녀성들이 널뛰기를 하면 몸이 단련된다는것을 형상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실제적으로 널뛰기는 다리힘을 키워주고 페활량을 늘여 몸단련에 좋을뿐아니라 전신운동으로서 몸매도 곱게 해준다.
널뛰기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높이 뛰여오르기와 실수없이 오랜 시간 뛰기를 하는것이 기본이였다.
동시에 잘 뛰는 녀인들은 여러가지 동작을 보기 좋게 하면서 뛰였다.
뛰여올랐다가 그대로 내려오는것이 아니라 몸을 한바퀴 돌려 제자리에 떨어지는 동작도 있었다.
또한 높이 뛰여올라 발을 앞으로 쭉 폈다가 내려오기도 하고 두팔을 량옆으로 폈다가 다시 모두면서 내려오는 동작, 허리를 뒤로 한번 제꼈다가 내려오는 동작도 있었다.
녀인들은 빙 둘러서서 널뛰기를 구경하다가 뛰던 사람이 실수하여 땅우에 떨어지거나 피곤하여 자리를 내주면 차례로 널뛰기를 하였다.
앞날이 기대되는 나어린 력기선수
올해에 진행된 제61차 전국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력기 녀자 58㎏급경기에서 전문가들의주목을 끈 나어린 선수가 있다.그가 바로 동대원구역
Septembe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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