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투의 마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더더욱 높뛰는 청년들의 심장의 박동소리인가 기대들의 동음이 경쟁적으로 울리는 평양양말공장 생산현장이다.
매 사람들의 정서와 기호에 맞는 갖가지 양말들을 쉼없이 생산하느라 기대공들의 일손은 정말로 바쁘다. 새로운 ５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전투의 마감이 눈앞에 박두했는데 어찌 바쁘지 않으랴. 어제는 네가, 오늘은 내가 하며 앞서거니뒤서거니 순위를 다투는 기대공들, 그 바쁜 속에서 로동의 희열과 보람을 한껏 느끼며 만족을 모르고 일손을 다그치는 기대공들이다.
꾸준한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며 익히고 다진 기능과 기술을 열정적으로 배워주고 배우는 이 모습, 피타게 련마한 《특기》를 공유하고 활용하면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가는 이 모습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정신으로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우리에게는 한두사람이나 한두단위가 썩 앞서나가는 백걸음보다 모든 사람, 모든 단위가 다 같이 전진해나가는 열걸음이 더 소중하다.
우리는 이들의 모습에서 작업반의 리익, 공장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경계하며 서로 돕고 이끌며 뜻깊은 올해의 결승선에 너도나도 함께 다 같이 들어서자는 이 공장 청년들의 보석같은 마음을 본다.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당정책을 하루빨리 꽃피우자는 이곳 청년들의 힘찬 목소리를 듣는다.
달리는 렬차에서 구상하신 논흙깔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91년 7월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색짙은 안색으로 벼이삭설
November 07, 202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91년 7월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색짙은 안색으로 벼이삭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