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시는 우리 나라 북부 량강도에 자리잡고있는 산간지대입니다.
이곳에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11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꾸려진데 대해 대단히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주체105(2016)년 11월 당시의 삼지연군을 찾으시여 삼지연땅의 전변을 안아오실 구상을 펼치신 그이이시였습니다.
그날 눈내리는 속에서도 그이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보고 또 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사랑하시던 이 땅에서 어떤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습니다.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려주시려고 생전에 수십차례나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처음 찾으신것은 주체45(1956)년 6월 어느날이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삼지연림산마을의 귀틀집에서 하루밤 머무르시면서 마을사람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밤깊도록 이야기를 나누시였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세상에 없는 훌륭한 도시가 일떠서게 될것이라고, 그것을 약속한다고…
그 약속을 지키시여 그이께서는 삼지연군을 찾고 찾으시며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시였습니다.
그 나날에는 새로 건설된 읍거리를 걷고 걸으시며 이런 눈은 종일 맞아도 싫지 않겠다고 하시던 어느 겨울밤도 있고 새로 건설된 문화체육 및 급양시설들을 돌아보시며 기뻐하시던 봄날도 있습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삼지연인민들을 잘살게 하시려고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 그 숭고한 념원을 받들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를 더 훌륭히 꾸려주시였습니다.
2년전에는 읍지구의 완공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올해에는 10여개 동, 리들에서 새집들이경사가 난것이였습니다.
불밝은 집집의 창가마다에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날수록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잠못 이루고있는 삼지연인민들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April 26, 2024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