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평양산원에서는 8차례의 척추수술을 받은 38살의 하반신마비녀성이 옥동자를 낳고 만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퇴원하였다.
의학기술이 발전된 현 시대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녀성이 자식을 보았다는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평범한 농장원의 안해인 그가 근 60일간 병원에 입원하여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오히려 국가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은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아마 상상도 하기 힘들것이다.
나라에서는 그가 비록 아이를 낳기 힘든 몸이지만 어머니가 되고싶어하는 심정을 헤아려보고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었다.
신체상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있을수 있어도 자기의 꿈이나 소원이 실현되지 못해 마음속 고충을 안고 모대기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는것이 사회주의 우리 나라의 현실이다.
꿈을 이루는 장애자는 비단 옥동자를 낳은 이 녀성뿐이 아니다.
몇해전 영국에서 진행된 평양장애자교류단의 예술공연무대는 시력, 청력 등의 장애자들이 세계명곡과 동화무용 《백설공주와 일곱명의 난쟁이들》을 훌륭히 형상하고 손풍금과 피아노 등 악기들을 전문예술가 못지 않게 연주하는 모습들을 통하여 장애자들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체감하게 해주었다.
최근년간 수영, 탁구, 활쏘기 등 여러 국제경기종목들에서 장애자들이 보여준 훌륭한 경기성과들을 통해서도 우리 나라의 장애자보호정책의 참모습을 엿볼수 있는것이다.
장애자들의 인격과 권익이 국가의 시책과 사회의 관심속에 법적, 제도적으로 담보되고있어 장애자들이 정상사람들과 꼭같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참가하고있다.
이들속에는 장애자시인도 있고 롱인바이올린제작자도 있으며 수십년간 애국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으로 나라에 많은 보탬을 주어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받은 장애자도 있다.
평양에 있는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을 비롯한 여러 장애자회복치료 및 의료시설들에서는 학령전어린이들을 위한 회복치료와 특수교육을 하고있어 장애어린이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자라고있다.
그들모두는 한결같이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친어버이로 모신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였기에 비록 장애는 있어도 꿈은 이루어진다. 어머니조국을 우린 끝없이 사랑하며 영원히 따를것이다.》(끝)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니까라과공화국 공동대통령들이 조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서거한것과 관련하여 니까
November 06,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서거한것과 관련하여 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