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너무도 뜻밖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잃은 우리 인민은 피눈물속에 새해 주체101( 2012)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이 크나큰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해나가도록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8차례나 현지지도하신 희천발전소건설이 계획대로 진척되여 완공되였으며 수도 평양에서만도 만수교고기상점, 창전거리, 릉라인민유원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등이 련이어 준공되였습니다.
만수교고기상점은 주체100(2011)년 9월 8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건설된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을 돌아보시면서 이런 상점을 수도의 곳곳에 일떠세워 근로자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따라 착공한 대상이였습니다.
몸소 상점부지도 잡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실의 아픔이 크시였지만 고기상점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1월과 3월에 상점건설장을 거듭 찾으시였습니다.
그리고 4월 25일 준공식날에는 상점을 돌아보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 이 상점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이런 마음을 안으시고 그이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7월 준공을 앞둔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으시여서도 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말씀하시였고 11월에는 새로 건설된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연구소의 관리운영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습니다.
주체101(2012)년에 과학기술위성을 쏴올리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였습니다.
12월 12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 발사와 관련한 최종친필명령을 하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발사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관찰하시였습니다.
그후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서해위성발사장을 찾으시여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였다고, 평양에 올라와 자신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어버이장군님을 찾아뵈옵고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대한 보고를 드리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시며!
2012년의 하루하루는 이렇게 흘렀습니다. 한해 또 한해가 그렇게 흘러 어느덧 10년세월이 흘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은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April 26, 2024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