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평양에 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비단실생산을 잘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 공장입니다.
공장의 종업원들은 지난 기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공정의 현대화, 고속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생산건물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을 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본보기로 꾸리고 공장의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습니다.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현실은 그대로 로동자들의 창작의 활무대로 되고있습니다.
이곳 로동자들은 지난 기간 비단실을 뽑아가는 기쁨과 랑만,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담은 시 《우리 마음 비단실에 담아》, 《하얀 명주솜》, 《나의 기대소리》를 비롯한 많은 시들을 창작하였습니다.
주체106(2017)년에 공장에서 처음으로 로동생활을 시작한 리지향은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게 된 긍지와 자랑을 자신의 첫 시에 담았습니다.
로동자 리지향은 말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6년 6월 우리 공장을 찾아오시여 본보기공장으로 내세워주신 영광의 일터, 어머니가 한생토록 혁신자로 일한 일터에 내가 섰다는 희열과 기쁨을 안고 시 〈오늘은 내가 서있다〉를 썼습니다.》
로동자 함웅진은 2006년에 어려운 용접작업을 끝마친 기쁨을 안고 시 《밑불》을 처음으로 쓴 때로부터 10여년동안 수십편의 시를 썼습니다.
그중 여러편의 시들은 국내의 여러 잡지들에 실리였으며 사람들속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 기간 함웅진은 국가의 혜택으로 실력있는 작가들의 지도와 창작수업을 받았습니다.
함웅진은 지금 공장의 소문난 혁신자이며 고급기능공입니다.
랑만과 희열에 넘친 로동과 생활속에 공장의 많은 로동자들이 시인으로, 혁신자로 되여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길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지방발전 20×10 정책》 길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23일에 진행되였다.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
Decembe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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