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산림기자재공장에서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여 여러가지 질좋은 산림기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있습니다.
지배인 리재혁은 말합니다.
《이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국토관리와 도시경영부문에서 철저히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국토를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산림조성과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를 년중 꾸준히 진행할데 대하여 밝혀주었습니다.
첫 생산부터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사업분담을 정확히 하고있습니다.
특히 산림조성과 원림조성에 필요한 새로운 산림기재들을 많이 연구개발하는것과 함께 더 질좋게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습니다.》
새해에 들어와 공장에서 계획한 사업들은 적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첫째가는 사업은 인재육성입니다.
사실 처음 재자원화사업을 시작할 때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맞는 기술력량이 준비되여있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장에서는 수십차례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끝끝내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습니다. 고심어린 이 나날들은 인재의 역할을 떠나 좋은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것을 절감하게 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이런데로부터 공장에서는 자체의 인재육성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책임적으로 집행하고있습니다.
전문과학연구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과학기술보급실에 최신산림과학기술과 관련한 자료기지를 구축해놓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고있습니다.
년초부터 공장에 갓 들어온 여러명의 종업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그들이 견문을 넓히면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고있습니다.
공장에서는 젊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중요한 기술혁신사업에 인입시키면서 실천속에서 단련육성하고있습니다. 하나하나 키워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종업원들이 기술혁신과정에 하게 되는 착상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이 실현될수 있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습니다.
인재육성이 첫째, 이 말속에 인재의 핵심적역할에 의하여 발전해온 공장의 어제와 오늘이 비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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