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들!
오늘 우리는 수천만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절절한 축원의 마음이 달려오는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여든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대회를 가지게 됩니다.
천고의 밀림이 서리꽃절경을 이루어 조선이 맞이한 대통운을 축복하던 그 모습이 고이 살아있고 광명성탄생을 2천만에게 알린 불멸의 글발들을 소중히 간직한 성스러운 이 땅은 오늘도 찬란한 해돋이의 빛발속에 삼천리강산이 태동하던 그날의 감격을 뜨겁게 전하고있습니다.
온 겨레가 민족의 태양으로 떠받든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의 마음의 기둥, 희망의 등대였던 백두산은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으로 하여 조선혁명에 광대한 빛과 거세찬 힘을 부어주는 성산으로 더 높이 솟아올랐습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력사적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날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존함을 혁명의 붉은기로 높이 들고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도약대로 하여 받들어올린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긍지스러운 시대를 안아보면서 조선의 2월이 간직하고있는 심원한 무게와 의의에 대하여 감격스럽게 새겨안고있습니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80년전의 바로 오늘이 있어 앞으로 80년, 800년이 흘러도 변함없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양양한 미래가 있다는것, 바로 이날로부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김일성시대가 김정일시대로 이어질수 있었으며 오늘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도래할수 있었다는것이 이날과 더불어 천만심장에 더더욱 불타오르는 력사의 진리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조선혁명의 영광찬란한 력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후세토록 강대하고 번영할 우리 국가와 인민의 휘황한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영원한 우리 수령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삼가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사에 새기신 영구불멸할 업적은 동서고금에 없는 비범한 탄생과 남다른 성장으로부터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백두산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심어주고 용장의 기개와 강의성을 키워주기 전에 한생을 바쳐 이룩해야 할 조선혁명의 참뜻을 가르쳐주고 억세게 키워준 혁명의 고향이였습니다.
항일혁명전쟁이라는 피어린 력사의 체험자, 증견자로서 어리실 때부터 풍파사나운 조선혁명과 운명을 함께 해오시는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는 수령님을 지키고 수령님의 뜻을 실현하는것이 바로 조선혁명이라는 철리가 깊이 뿌리내리였으며 영원히 백두산을 내리지 않고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걸으실 억척의 맹세가 자리잡게 되였습니다.
그렇게 성장하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제가 《북진》소동에 미쳐날뛰고 국제공산주의운동안에 현대수정주의가 대두한것을 기화로 하여 당안에 숨어있던 반당종파분자들이 백두의 혁명전통을 거세하려고 책동하던 준엄한 시기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길을 개척하시여 조선혁명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줄 만년재보를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의 마음에 신념의 성새를 쌓아주시였습니다.
조선민족이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위하여 천만년 수호해야 할 혁명전통의 빛나는 상징마냥 백두산지구에 대로천혁명박물관이 꾸려진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학시절 천고의 밀림을 헤치시며 열어주신 답사길우에서 이루어진 대업이였습니다.
그 누구도 내릴수 없었던 대용단과 견결한 혁명신조로 조선의 아침은 백두밀림에서 밝아왔다는 신념의 노래를 높이 울려주시여 반혁명분자들에게 철추를 내리신것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과 10대초엽에 단행하신 장거였습니다.
력사는 이때 벌써 위대한 장군님께 주체위업의 계승이라는 중대한 사명을 맡기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력사적사명을 안으시고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거룩한 자욱을 찍으시였습니다.
혁명의 진두에 두분의 전설적위인들을 함께 모시였기에 혁명운동사상 가장 심각하고 복잡다단하였던 년대기들에도 우리 인민의 마음은 든든하고 신심은 백배하였으며 우리의 투쟁은 아무리 간고하고 시련에 차도 걸음걸음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행복과 보람으로 충만되여있었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위업의 유일한 계승자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민족의 장래운명을 위하여 천추만대의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으며 민족사적대경사였습니다.
지나온 20세기와 21세기의 년대들을 돌이켜볼 때 동방일각의 사회주의조선에는 언제나 세계의 초점이 모아지군 하였습니다.
그것은 사회주의운동의 오랜 력사와 승리의 전통, 방대한 경제군사력을 가진 나라들도 진통과 우여곡절, 붕괴와 좌절의 운명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 끄떡없이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달려온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였기때문입니다.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 지닌 이 영광과 존엄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었던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공적우에 높이 받들려있습니다.
일찍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만이 조선혁명을 힘있게 향도할수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체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립체계화하시고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서 발전풍부화하는데 실로 많은 품을 들이시였습니다.
보통의 각오로는 단행할수 없는 비상하고 열정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단 몇해사이에 로동계급의 백년사상사를 전면적으로 총화하시고 김일성동지혁명사상의 독창성과 진리성, 력사적지위와 변혁적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히신것은 조선혁명이 력사의 난파도속에서도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주체위업의 피줄기가 세대와 세기를 넘어 꿋꿋이 이어지는 성스러운 력사가 시작되고 물질지상주의, 황금만능론으로는 백년, 천년 가도 이룰수 없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와 변혁의 새시대가 탄생하였습니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1211고지인 강철전선에서부터 우리 인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고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에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긴 평양번영기가 열리였으며 세상사람들이 《20세기 문예부흥》으로 격찬한 주체문학예술의 전면적개화기가 펼쳐졌습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지도사상의 수정주의적변질과 교조주의적침체로 우여곡절을 겪고있던 사상적동란기에 현대조선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기적이 일어난것은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정의와 진리의 힘에 있었습니다.
세계는 김정일시대에 위대한 사상의 힘을 보았습니다.
주체위업의 승리적계승과 완성을 위한 원칙과 로선, 전략을 전면적으로 밝힌 지도사상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혁명의 혈맥을 튼튼히 지키며 위대한 사상의 기치아래 단결하고 불패하는 조선의 상징으로 광휘로운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력사의 초행길을 헤치며 세대와 세기를 이어가는 주체혁명이 억년 드놀지 않을 정신적무기, 시대의 변천과 세월의 흐름에도 생명력을 잃지 않을 승리의 백과전서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구현해나가는 길에서 사회주의완전승리도 공산주의사회도 맞이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의 참모부, 사회주의조선의 집권당으로서 혁명의 운명, 국가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떠메고있으며 우리 당의 향도력은 주체위업의 성패를 결정짓습니다.
창건을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자기의 창당리념에 무한히 충실하여 근 80년이라는 최장의 집권력사를 빛내여온 조선로동당의 위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비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그 혁명적성격과 본성에 맞게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시여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모습을 안아올리시였습니다.
혁명령도의 첫시기에 《수령을 중심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총적목표로, 전당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내세우시고 수령의 당건설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였습니다.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거부하고 수령의 혁명사적을 거세말살하려던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을 단호히 숙청하고 유일사상체계확립의 전환적계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와 우리 당의 통일단결이 비로소 빛나게 실현되였음을 긍지높이 총화한 당 제5차대회를 비롯하여 우리 당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습니다.
우리 당안에 서식하던 각양각색의 분파행위들에 종지부를 찍고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동계급의 수령과 그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신 견결한 혁명가로서, 당과 수령께 충성을 맹약하신 참된 당원으로서 스스로 걸머지시고 완강하게 수행해오신 력사적대업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유일》의 기치아래 당건설과 당활동의 모든 분야,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오직 수령의 사상과 령도만을 받들어나가는 혁명적규률과 기강이 확립되였으며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추켜든 수령의 군대가 자라나고 천만인민이 하나의 뜻, 하나의 발걸음으로 뭉쳐나가는 조선의 새 모습이 태여났습니다.
중중첩첩 겹쌓이는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억세게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승리는 유일적령도체계의 승리이며 이것은 주체위업완성의 억년기틀을 세워주신 불후의 업적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는 우리 당을 인민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여 로동계급의 당의 최고리상을 실현하신데서 절정을 엮었습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 마른 일 가리지 않고 지어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치는 어머니처럼 당이 인민을 위해 고생하는 당,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당이 될 때 무한대의 향도력을 가진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이고 정치신조였습니다.
로동계급의 정당사상 처음으로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긴 조선로동당기가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높이 휘날린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머니당건설의 큰걸음이 시작되고 우리 당을 어머니라 노래하는 기념비적송가들이 태여났으며 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경건한 마음으로 부르는 어머니당중앙이라는 심장의 목소리가 울려나왔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이 우리 당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뚜렷이 부각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좌우명으로, 어길수 없는 활동방식으로 되였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돌보듯이 인민을 지켜주고 보살피는 은혜로운 손길아래 각이한 운명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모두가 당을 받드는 충성의 대오에 한모습으로 들어선 로동당시대의 전설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인덕정치, 광폭정치의 숭고한 경륜을 오늘도 감동깊게 구가하고있습니다.
한평생 오직 우리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을 위해 근심도 고생도 많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가 그대로 우리 당의 모습이 되였기에 인민은 자기를 위해 고생하는 당의 품을 절대로 떠나지 않으며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당을 따르는 한마음 변치 않는것입니다.
인민이 영원하고 인민의 힘이 무한하듯이 인민의 마음속에 건설된 당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으며 영원히 승리합니다.
세계사회주의체계가 붕괴된 그때로부터 3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집권당으로서의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상은 어떤 당이 가장 강하고 억세며 전도양양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혁명적당건설사상 처음으로 인민과 함께 있는 당을 건설하고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승리만을 아로새긴 우리 당의 력사는 오늘 어머니라 불러주는 자기 인민의 위대한 믿음에 목숨걸고 기어이 보답하는 력사로 줄기차게 흐르고있습니다.
어려울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는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승리적진군과 더불어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은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주체의 기발아래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지키는 투쟁은 그 한걸음한걸음이 가장 포악하고 강대한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전과 주권국가의 신성한 권리를 유린하는 렬강들과의 심각한 정치투쟁을 동반하는 피어린 려정이였습니다.
남들같으면 생존하기조차 어려운 특수한 환경에서 자기의 리념과 제도를 굳건히 고수하고 국력강화의 길로 줄달음쳐온 공화국의 력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심혈과 로고의 자욱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의 신념과 예지로운 령도의 손길이 빛발치고있습니다.
자주로선을 견지하는것을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건드리거나 침해하는 그 어떤 행위도 단호히 배격하시였으며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 우리 나라의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식으로 해결하여오시였습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이 구호는 남이야 어느 길을 가든 우리는 오직 수령님께서 가리키신 주체의 한길밖에 모른다는 신념의 표대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의 신념과 의지는 우리 국가건설과 활동의 철칙으로, 본령으로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유혹의 바람이 불어올수록 자립, 자위의 기둥을 더 억척같이 세우고 제재압살의 역풍이 몰아칠수록 사회주의의 기발을 더 세차게 휘날려왔습니다.
대국중심의 정치가 횡행하는 현 세계에서 제국주의의 항시적인 포위속에 있는 나라가 장장 수십성상 정치도 경제도 국방도 자기식으로 건설하며 조선식부국강병의 길을 독창적으로 개척하여온것은 인류정치사의 기적입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 땅에 사회주의가 출현한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였으며 반사회주의광증은 지난 세기 90년대에 이르러 극도에 달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불굴의 정신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조국수호의 최전방에서 미제와의 전면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영예롭게 지켜내시였습니다.
총대를 앞세우고 헤쳐간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은 목숨은 버릴지언정 자존은 절대로 버릴수 없는 우리 인민이 스스로 택한 길이였으며 자주적인민의 신념이 제국주의의 폭제의 힘을 타승한 승리적행군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선군장정의 피어린 길에서는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으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선 사회주의를 지키고봐야 한다는 신념의 메아리가 울리였으며 그 자욱자욱을 따라 무적필승의 강군이 자라나고 조선로동당의 혁명공업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여났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시대에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명실상부한 자주국가로서 세계의 시각에 뚜렷이 새겨졌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조선의 영광을 누리에 떨치고 그 어떤 원쑤도 다치지 못하게 강대한 나라로 만드시려던 일생일대의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애착과 남다른 자부가 있습니다.
남보다 풍족하게 살지는 못해도 가슴펴고 사는 긍지가 있고 번쩍거리지는 않아도 자기의 지향에 맞게 제손으로 창조해나가는 보람이 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을 사랑하며 자기 피땀으로 일떠세운것이기에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기어이 지키고 빛내이려는 강렬한 열망이 간직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자존의 넋을 심어주시고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강국건설의 제일가는 밑천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를 지니시고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통일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펼치시였으며 령활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혁명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시고 세계의 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사상과 유산을 가진 위업은 필승불패합니다.
성스러운 이 자리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삼가 우러르니 오늘도 혁명의 진두에 거연히 서시여 삼천리강산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공산주의미래에로 가는 길을 휘황히 밝히시는 절세의 위인상이 숭엄히 어려옵니다.
그처럼 위대한 혁명의 대성인이 탄생하던 력사의 2월에 눈보라치는 밀림속의 작은 귀틀집밖에 드릴수 없었던 이 나라 인민들이 참으로 그 가치를 헤아릴수 없고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살수 없고 바꿀수도 없는 만년재부를 받아안았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의 충의심에 받들려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려진 삼지연시는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신 장군님께 이 나라 인민들이 바치는 최대의 성의이고 장군님께 드리는 이 조선의 가장 숭고한 경의입니다.
동지들!
백두에서 안고 오신 붉은기를 한평생 휘날리시며 만고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조선의 강대함이 어디에 있고 승리와 기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똑똑히 가르쳐주고있습니다.
이 하늘아래 이 조선은 백두의 혈통을 받들어야만 살고 백두의 붉은기아래서만 강해지고 부흥합니다.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강국의 영광도 우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안아왔으며 이제 이루려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도 오직 백두의 행군길에서만 성취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줄기차게 이어가야 할 위대한 정신이 뿌리내리고 천만년 잊지 말아야 할 력사가 있으며 반드시 일떠세워야 할 리상사회의 본보기가 있는 혁명의 고향이 계승자의 사명감을 새겨주며 우리를 새로운 진군의 출발선에 세워주고있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령도를 열화같은 충성심과 드팀없는 혁명실천으로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인 사회주의 이 조선을 온 세계가 우러르는 발전되고 문명한 부흥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피바다, 불바다를 헤치시며 열어주시고 장군님께서 꿋꿋이 이어가신 백두의 행군길,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백두의 행군길은 조선혁명의 절대불변의 진로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승리의 한길을 따라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래일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갑시다.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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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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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가까이 지속되고있는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어온 유럽나라들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있다.그러나 사태의 장본인인 미국
December 22, 2024
3년가까이 지속되고있는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어온 유럽나라들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있다.그러나 사태의 장본인인 미국
남부수단정부가 10일 나라의 북부지역에서 콜레라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라 이웃나라의 피난민들이 많이 몰려들고
December 22, 2024
남부수단정부가 10일 나라의 북부지역에서 콜레라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라 이웃나라의 피난민들이 많이 몰려들고
파키스탄안전군이 18일 해버르 파크툰크와주에서 3차례의 반테로작전을 벌려 11명의 테로분자를 소멸하였다.앞서 13일에도 안전군은
December 22, 2024
파키스탄안전군이 18일 해버르 파크툰크와주에서 3차례의 반테로작전을 벌려 11명의 테로분자를 소멸하였다.앞서 13일에도 안전군은
여러 나라의 연구사들이 세균을 리용하여 희유금속을 추출해냈다.연구사들은 이러한 미생물의 도움이 없다면 인류가 풍력발전기와 전기자동
December 22, 2024
여러 나라의 연구사들이 세균을 리용하여 희유금속을 추출해냈다.연구사들은 이러한 미생물의 도움이 없다면 인류가 풍력발전기와 전기자동
뜌니지안전군이 19일 쑤쎄주에서 마약밀매집단을 적발하여 4명의 범죄자를 체포하고 많은 량의 카나비스를 압수하였다.한편 아프가니스
December 22, 2024
뜌니지안전군이 19일 쑤쎄주에서 마약밀매집단을 적발하여 4명의 범죄자를 체포하고 많은 량의 카나비스를 압수하였다.한편 아프가니스
- 박하차박하차는 코르티졸수치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귤류귤류는 코르티졸수치를 낮추
December 22, 2024
- 박하차박하차는 코르티졸수치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귤류귤류는 코르티졸수치를 낮추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에 떠받들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들이 온 한해 끊임없이 펼쳐진 2024년의 환희를
December 22, 2024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에 떠받들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들이 온 한해 끊임없이 펼쳐진 2024년의 환희를
-에짚트의 북부지역에 있는 한 상점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하여 7명이 목숨을 잃었다.앞서 18일 윁남의 하노이에서 건물화재사고로 1
December 22, 2024
-에짚트의 북부지역에 있는 한 상점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하여 7명이 목숨을 잃었다.앞서 18일 윁남의 하노이에서 건물화재사고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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