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 첫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를 다지시면서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을 본부당위원회에 기증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가정에서 약을 모아 우리 인민들에게 보내주면 그 어떤 보약보다도 더 큰 힘이 되고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미덕과 미풍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국가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은 이렇게 시작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이 땅에서는 서로 돕고 위해주며 덕과 정을 나누는 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생겨나고있습니다.
자기 가정의 걱정은 묻어두고 다른 가정의 환자를 돌보도록 자식들을 떠밀어주는 사람들, 년로보장을 받고서도 방역전에 자진해서 참가하여 환자들을 치료하는 로당원들, 함께 일하던 담당의사가 쓰러지자 그 의사의 담당세대들까지 맡아 며칠밤을 새우면서 치료해준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 등 전국적인 범위에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소행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휘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5월 14일에 있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앞에 닥쳐온 시련을 사랑과 정으로 이겨내려는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온 나라가 서로 돕고 위해주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전인민적인 비상방역대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April 26, 2024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