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8, 2025Sep 18, 2025
KCNA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랍치범죄국가의 궤변

Date: 28/06/2022 | Sour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남을 걸고드는데 이골이 난 미국이 유엔무대에서까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최근 유엔주재 미국대표는 어느한 토론회에서 우리를 《국제적랍치와 강제실종》에 관여한 《인권유린국가》로 악랄하게 걸고드는 도발적인 망언을 하였다.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든 유엔주재 미국대표의 망언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체질적인 거부감과 변함없는 적대시정책을 드러낸 궤변으로서 우리의 대미적개심을 더욱 격앙시키고있다.

이 기회에 미국의 고위외교관에게 남을 걸고들기 전에 자기 나라가 과연 어떤 특대형랍치범죄국가인가 하는것부터 돌이켜볼것을 권고한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건국초기부터 오늘까지 끊임없는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진 반인륜범죄국가, 폭력배국가이다.

미국의 조상들은 무려 8 900여회의 원주민사냥전쟁으로 약 1 000만명을 헤아리던 인디안원주민들을 멸족시켰으며 2 000만명의 아프리카흑인들을 랍치, 매매하여 노예로 부려먹었다.

남북전쟁이 발발했던 1861년 당시 200만명이 살고있던 버지니아주에서 주민의 4분의 1인 50만명이 흑인노예들이였다는 사실은 수많은 아프리카흑인들에게 노예의 운명을 강요한 미국의 범죄적정체를 보여주는 사실들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남북전쟁을 통하여 흑인이 백인과 동등한 권리를 얻은듯이 선포하였지만 실제에 있어서 노예해방은 실현되지 않았고 인종차별은 더욱 우심해졌다.

19세기 80년대에 백인인종주의자들이 악명높은 《짐 크로우법》을 성립함으로써 미국에서는 종전의 흑인노예제도가 더욱 불평등하고 인종차별적인 흑인격리제도로 바뀌게 되였다.

또한 미국의 백인인종주의자들은 19세기후반기 미국서부의 황무지를 개발하기 위한 고역에 조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나라사람들을 《이민》으로 랍치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이외에도 백인인종주의자들이 다른 유색인종들을 대상으로 하여 저지른 죄악에 찬 랍치와 학대, 살인자료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유엔주재 미국대표는 이번 유엔토론회에서 미국의 백인인종주의자들이 감행한 반인륜적인 특대형랍치범죄행위, 인종차별행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는 낯설은 미국땅에 노예로 끌려와 갖은 고통과 치욕을 당한 자기 조상들의 원한을, 지금 이 시각도 미국에서 백인인종주의자들의 극심한 인종차별행위로 생명을 잃고 불행을 강요당하고있는 제2, 제3의 죠지 플로이드들의 절규를 망각하고있는것 같다.

미국의 고위정객들이 쩍하면 《인권문제》를 운운하고있는 속심은 죄악에 찬 저들의 특대형범죄행위와 착취력사, 극단한 인종차별행위를 가리우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의 발판을 마련하려는데 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과거 식민지강점시기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고역장, 전쟁터에 내몰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간 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도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를 하지 않고있는 뻔뻔스러운 일본과 한짝이 되여 랍치문제의 본질도 모르고 헤덤비는 미국의 행태가 가소롭기 그지없다.

미국은 타민족에 대한 랍치와 략탈로 비대해진 저들의 침략력사를 성근하게 반성하고 인종차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것부터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하는것이 《인권불모지》로 규탄받는 미국의 영상을 개선하고 국제인권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유익할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저들이 바라지 않는 결과만을 자초하게 될것이다.(끝)

More From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세계정치지형의 지각변동

세계정치지형의 지각변동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서 2025년 9월 3일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

September 18, 2025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서 2025년 9월 3일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

September 17,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

박태성동지 타이왕국 수상에게 축전

박태성동지 타이왕국 수상에게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는 타이왕국 수상으로 선거된 아누틴 찬위라쿤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

September 17,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는 타이왕국 수상으로 선거된 아누틴 찬위라쿤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

로씨야외무성 미한의 합동군사연습 규탄

로씨야외무성 미한의 합동군사연습 규탄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이 미국과 한국이 지난 8월에 감행한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지역에서의 새로운 도발이라고 규탄

September 17, 2025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이 미국과 한국이 지난 8월에 감행한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지역에서의 새로운 도발이라고 규탄

중국 자국의 주권안전과 발전리익을 수호할 립장 표명

중국 자국의 주권안전과 발전리익을 수호할 립장 표명

중국이 미국의 관세위협에 강경대응할 립장을 다시금 밝혔다.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집권자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많은 지레대를

September 11, 2025

중국이 미국의 관세위협에 강경대응할 립장을 다시금 밝혔다.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집권자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많은 지레대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8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장경위 중국전국인민대표

September 11,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8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장경위 중국전국인민대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알렉싼드르 루까쉔꼬가 9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September 11,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알렉싼드르 루까쉔꼬가 9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 진행

우리 국가의 줄기찬 륭성과 번영을 위해 일심매진해가는 전국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이 영광의 9월과 더불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는 속에 조

September 10, 2025

우리 국가의 줄기찬 륭성과 번영을 위해 일심매진해가는 전국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이 영광의 9월과 더불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는 속에 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한 김정은 동지 의 연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한 김정은 동지 의 연설

사랑하는 전국인민들과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동지들! 친애하는 동지들! 친근한 벗들! 지금 우리는 애국에 끓는 피로 력사의 초행을 헤

September 10, 2025

사랑하는 전국인민들과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동지들! 친애하는 동지들! 친근한 벗들! 지금 우리는 애국에 끓는 피로 력사의 초행을 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September 10, 2025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September 10, 2025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스웨리예왕국 국왕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스웨리예왕국 국왕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스웨리예왕국 국왕 까를 구스타프 16세가 9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

September 10,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스웨리예왕국 국왕 까를 구스타프 16세가 9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몽골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몽골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몽골 대통령 오흐나긴 후

September 10,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몽골 대통령 오흐나긴 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술전시회 《 위대한 인민의 나라》 로씨야에서 성황리에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술전시회 《 위대한 인민의 나라》 로씨야에서 성황리에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술전시회 《 위대한 인민의 나라》가 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전로장식공예 및 민속예술박물관에서

September 10,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술전시회 《 위대한 인민의 나라》가 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전로장식공예 및 민속예술박물관에서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5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

September 09,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5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September 09, 2025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September 09, 2025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세이쉘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세이쉘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September 09, 2025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