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2, 2025Dec 22, 2025
KCNA Chongnyon Chonwi (KR)

우리 인민을 말살하기 위해 감행한 미제의 악랄한 세균전, 화학전만행

Date: 30/06/2022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류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범죄들가운데 미제국주의자들처럼 세균전과 화학전으로 수많은 우리 인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힌 극악한 만행을 저지른 실례는 드물다.

조선전쟁 전 기간 인류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생화학무기를 꺼리낌없이 사용하여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을 감행한 미제의 반인륜적죄행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반드시 청산하여야 할 시효가 없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방대한 무력으로 침략전쟁을 일으킨 미제는 조선인민의 결사적인 항전에 걸음마다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자 이를 만회해보려고 전면적인 세균전에 매달리였다.

1925년에 조인된 《질식성, 유독성 또는 기타 류사한 독가스와 세균적방법을 전쟁에 사용함을 금지》할데 대한 제네바의정서 등 국제조약들에는 독가스, 세균무기, 유독성화학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들을 전쟁에서 사용하는것을 엄격히 금지할데 대해서와 그것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전범자로 처형할데 대한 내용들이 명백히 규제되여있다.

국제법은 물론 초보적인 인륜도덕마저 상실한 미제국주의자들은 1950년말부터 공화국북반부의 일시적강점지역에서 쫓겨가면서 천연두를 비롯한 각종 전염병균들을 퍼뜨리는 야만적인 행위를 감행하였다.

당시까지 천연두가 전혀 발생한 일이 없었던 평양시, 평안남도, 평안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등 지역들에서 1950년 12월 중순에 이르러 동시에 천연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였으며 그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제는 우리 군대의 노도와 같은 진격을 막기 위해 류행성출혈열병원체를 전선과 후방에 마구 뿌리는 행위를 저질렀으며 인민군대의 반공격방향의 주민지들에 발진티브스와 재귀열을 퍼뜨리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20여종의 가장 무서운 전염병균들을 보유한 30여종의 곤충과 물건 등을 공화국북반부의 여러 지역에 대량투하한 미제의 만행은 특대형범죄행위였다.

우리 인민을 멸살시키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미제는 1951년 2월부터 1953년 7월까지의 기간에 공화국의 24개 시, 군과 전선지구들에서 수많은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

미제는 1 500여만발에 달하는 스파나팜탄을 우리 인민군전연진지와 후방의 평화적도시들, 농촌들에 들씌워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건물들을 불태웠다.

1951년 5월초 독가스탄을 투하하여 남포시의 1 000여명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한것을 비롯하여 미제침략자들은 전쟁의 마지막해까지도 질식성독가스무기를 대량적으로 사용하였다.

미제공중비적들은 우리의 여러 지역에 독해물을 묻힌 조개, 가짜돈, 삐라를 뿌리는 악랄한 짓도 감행하였다.

날강도 미제의 반인륜적범죄행위로 하여 무고한 인민들이 목숨을 잃거나 불구로 되였으며 아름다운 조국강산이 오염되고 생태환경이 엄중히 파괴되였다.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세균전과 화학전은 철두철미 조선 민족을 멸살시키고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를 무참히 파괴하기 위하여 저지른 고의적이고도 계획적인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였다.

오늘도 미제는 1950년대의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미제가 저지른 천추에 용납못할 만행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반드시 피의 결산을 받아내고야말 멸적의 의지를 분출시키고있다.

More From Chongnyon Chonwi (KR)

거창한 변혁시대와 더불어 서해곡창에 늘어나는 부흥의 재부

거창한 변혁시대와 더불어 서해곡창에 늘어나는 부흥의 재부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번영의 실체들을 온 나라 도처에 련이어 떠올리며 전국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December 22, 2025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번영의 실체들을 온 나라 도처에 련이어 떠올리며 전국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평안북도 신의주시 송한동, 선상동과 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리의 농업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 맞이

평안북도 신의주시 송한동, 선상동과 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리의 농업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 맞이

평안북도 신의주시 송한동, 선상동과 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리의 농업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양지바른 곳에 지역의 특성이

December 22, 2025

평안북도 신의주시 송한동, 선상동과 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리의 농업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양지바른 곳에 지역의 특성이

미루벌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 꽃펴나는 인민의 리상

미루벌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 꽃펴나는 인민의 리상

지방의 실제적이며 새로운 질적인 변화로써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해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December 22, 2025

지방의 실제적이며 새로운 질적인 변화로써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해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개마고원기슭에 펼쳐진 대경사, 인민의 끝없는 환희

개마고원기슭에 펼쳐진 대경사, 인민의 끝없는 환희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최대의 숙원으로 떠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는 조국의

December 22, 2025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최대의 숙원으로 떠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는 조국의

복받은 대지에서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찬가

복받은 대지에서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찬가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 복종시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멸사복무정신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해에도 어김없이

December 22, 2025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 복종시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멸사복무정신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해에도 어김없이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최근 일본의 새 내각이 선임정권들을 무색케 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행보를 보이고있어 내외의 경계심을 증폭시키고있다.전쟁국가에로의 변

December 22, 2025

최근 일본의 새 내각이 선임정권들을 무색케 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행보를 보이고있어 내외의 경계심을 증폭시키고있다.전쟁국가에로의 변

세계를 또다시 놀래운 력기강자

세계를 또다시 놀래운 력기강자

얼마전에 진행된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25중경기선수단의 인민체육인 송국향선수는 녀자 69㎏급경기에서 3

December 22, 2025

얼마전에 진행된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25중경기선수단의 인민체육인 송국향선수는 녀자 69㎏급경기에서 3

황해북도에서 우수한 교수자원을 농촌학교들에 보급

황해북도에서 우수한 교수자원을 농촌학교들에 보급

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고있다.도에서는 농촌학교교원들의 자질향상과 관련한 기준과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사리원시의 모범교수자들로

December 22, 2025

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고있다.도에서는 농촌학교교원들의 자질향상과 관련한 기준과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사리원시의 모범교수자들로

돋보이는 대학생청년

돋보이는 대학생청년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기계공학부 화학공정공학과 3학년 학생 송철명동무는 학과학습에서 모범일뿐 아니라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있

December 22, 2025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기계공학부 화학공정공학과 3학년 학생 송철명동무는 학과학습에서 모범일뿐 아니라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가 1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

December 21, 20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가 1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전국의 세기적인 변혁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눈부신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줄기차고 억센 령도력은 이 땅우에 일찌기

December 21, 2025

전국의 세기적인 변혁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눈부신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줄기차고 억센 령도력은 이 땅우에 일찌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 기술혁신성과로 단위발전과 생산장성의 담보 마련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 기술혁신성과로 단위발전과 생산장성의 담보 마련

각지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연구과제로 정하고 두뇌전, 탐구전을 벌려 단위발전과 생산장성에

December 21, 2025

각지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연구과제로 정하고 두뇌전, 탐구전을 벌려 단위발전과 생산장성에

창조의 기준을 높이 세우고

창조의 기준을 높이 세우고

구성시식료공장의 청년들이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인민들이 선호하고 자기 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제

December 21, 2025

구성시식료공장의 청년들이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인민들이 선호하고 자기 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제

함경남도에서 수십개의 분교를 건설 및 개건

함경남도에서 수십개의 분교를 건설 및 개건

《로동신문》에 의하면 함경남도에서 수십개의 분교건설 및 개건공사를 다그쳐 올해 계획된 과제를 결속하였다.시, 군들에서는 대상별에 따

December 21, 2025

《로동신문》에 의하면 함경남도에서 수십개의 분교건설 및 개건공사를 다그쳐 올해 계획된 과제를 결속하였다.시, 군들에서는 대상별에 따

더 좋게, 더 많이

더 좋게, 더 많이

우리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어랑군일용품공장의 청년들이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적

December 21, 2025

우리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어랑군일용품공장의 청년들이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적

조국을 위해 바친 량심의 자욱은 언제나 빛난다

조국을 위해 바친 량심의 자욱은 언제나 빛난다

얼마전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구상을 실현해나가는 투쟁에

December 21, 2025

얼마전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구상을 실현해나가는 투쟁에

부흥과 번영의 재부들로 더 밝아진 장강군

부흥과 번영의 재부들로 더 밝아진 장강군

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온 2025년을 뜻깊게 마감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련일 흥성이는 속에 윤택하고 행복넘

December 20, 2025

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온 2025년을 뜻깊게 마감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련일 흥성이는 속에 윤택하고 행복넘

지방발전의 새시대가 떠올린 아름다운 생활의 약동

지방발전의 새시대가 떠올린 아름다운 생활의 약동

온 나라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에 대한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는 속에 평안남도 북창군에도 지역발전

December 20, 2025

온 나라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에 대한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는 속에 평안남도 북창군에도 지역발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4일 우리 나

December 20, 20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4일 우리 나

More Articles